포근한 소한 새해 결의 다시 한번

입력 2014.01.06 (06:38) 수정 2014.01.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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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인 어제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새해 첫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건강 등 새해 목표를 다지며 산과 공원을 찾았습니다.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30대 청춘들의 새해 첫 등반,

건강한 주말을 살겠다는 새해 다짐과 함께 산행을 시작합니다.

험준한 지형이 가로막지만 서로 손을 맞잡고 바위산을 넘습니다.

정상에서 동료들과 함께 찍는 사진은 올 한해 꾸준히 산행에 참여하겠다는 확인 도장입니다.

<인터뷰> 이종훈(인천시 남동구 : "(산에는) 직장 생활하다보니까 자주 못 오게 됐었어요. (올해) 각오도 새로 다지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기운 받으려고 올라오게 됐습니다."

동물원은 가족 단위의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동화책에서만 보던 낙타 등에 올라 탄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갖기로 다짐합니다.

<인터뷰> 이창모(서울 강동구) : "2014년은 아이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갖고, 많이 놀아주고, 학습에도 많이 도움을 주려고 노력할 겁니다."

자전거 행렬이 이어지고 운동 경기가 펼쳐진 도심 공원에서도, 시민들은 건강과 안녕이란 새해 목표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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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한 소한 새해 결의 다시 한번
    • 입력 2014-01-06 06:40:23
    • 수정2014-01-06 07:04: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일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인 어제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새해 첫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건강 등 새해 목표를 다지며 산과 공원을 찾았습니다.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30대 청춘들의 새해 첫 등반,

건강한 주말을 살겠다는 새해 다짐과 함께 산행을 시작합니다.

험준한 지형이 가로막지만 서로 손을 맞잡고 바위산을 넘습니다.

정상에서 동료들과 함께 찍는 사진은 올 한해 꾸준히 산행에 참여하겠다는 확인 도장입니다.

<인터뷰> 이종훈(인천시 남동구 : "(산에는) 직장 생활하다보니까 자주 못 오게 됐었어요. (올해) 각오도 새로 다지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기운 받으려고 올라오게 됐습니다."

동물원은 가족 단위의 시민들로 가득찼습니다.

동화책에서만 보던 낙타 등에 올라 탄 아이는 신이 났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갖기로 다짐합니다.

<인터뷰> 이창모(서울 강동구) : "2014년은 아이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갖고, 많이 놀아주고, 학습에도 많이 도움을 주려고 노력할 겁니다."

자전거 행렬이 이어지고 운동 경기가 펼쳐진 도심 공원에서도, 시민들은 건강과 안녕이란 새해 목표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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