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주개발 새로운 도전의 해

입력 2014.01.07 (12:48) 수정 2014.01.07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은 올해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의 후속 탐사선을 발사하고 일본인이 국제우주정거장 선장으로 취임합니다.

<리포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는 4년 전 세계 최초로 달 이외의 소행성에서 미립자를 가지고 돌아왔는데요.

그 후속 탐사선인 '하야부사 2'가 오는 12월 발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야부사'가 착륙한 소행성과는 다른 소행성에 2020년 착륙해 돌과 모래 등을 가져올 계획입니다.

또, 주력 로켓인 H2A과 H2B 발사가 내년 3월까지 여섯 차례 정도 예정돼 있으며 차세대 로켓인 H3도 개발이 시작됩니다.

한편 국제우주정거장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와카타 고이치 씨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두 달 정도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선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선장은 일정 조정을 비롯해 긴급 사태 시 큰 권한이 주어져 와카타 씨는 지휘관으로서 중책을 맡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우주개발 새로운 도전의 해
    • 입력 2014-01-07 12:49:22
    • 수정2014-01-07 13:02:36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은 올해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의 후속 탐사선을 발사하고 일본인이 국제우주정거장 선장으로 취임합니다.

<리포트>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는 4년 전 세계 최초로 달 이외의 소행성에서 미립자를 가지고 돌아왔는데요.

그 후속 탐사선인 '하야부사 2'가 오는 12월 발사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야부사'가 착륙한 소행성과는 다른 소행성에 2020년 착륙해 돌과 모래 등을 가져올 계획입니다.

또, 주력 로켓인 H2A과 H2B 발사가 내년 3월까지 여섯 차례 정도 예정돼 있으며 차세대 로켓인 H3도 개발이 시작됩니다.

한편 국제우주정거장에 장기체류하고 있는 와카타 고이치 씨는 오는 3월 중순부터 두 달 정도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선장을 맡을 예정입니다.

선장은 일정 조정을 비롯해 긴급 사태 시 큰 권한이 주어져 와카타 씨는 지휘관으로서 중책을 맡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