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설경 절정 ‘눈꽃세상’…탐방객 감탄
입력 2014.01.11 (21:04)
수정 2014.01.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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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 한라산에서도 오늘 등산객들이 긴 행렬을 이뤘습니다.
한라산이 환상적인 설경을 자아내고 있어섭니다.
유승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암괴석들이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나무에 핀 눈꽃과 어우러져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겨울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환상적인 풍경에 탄성을 내지릅니다.
<인터뷰> 서진아·서광석(부산 금정구):"역시 기대한 것처럼 정말 멋집니다. 설경이 아주 좋습니다." "아빠랑 오랜만에 등산했는데 눈꽃이 정말 이뻤고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발길 닿는 곳마다 수북이 쌓인 눈과 눈꽃이 한폭의 수묵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난 며칠동안 1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입산이 전면 금지됐던 한라산에 통제가 풀리면서 오늘 하루 등산객 7천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장민경(경기 성남시):"비행시간 맞추려고 새벽부터 왔는데 새벽에는 상고대도 있고 정말로 예뻤어요."
몰려든 등산객들로 곳곳에서 길게 줄을 서서 산을 오르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여전히 등산로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지만 하루 종일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눈 세상으로 변한 겨울 한라산.
순백의 장관이 절정을 이루면서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제주 한라산에서도 오늘 등산객들이 긴 행렬을 이뤘습니다.
한라산이 환상적인 설경을 자아내고 있어섭니다.
유승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암괴석들이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나무에 핀 눈꽃과 어우러져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겨울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환상적인 풍경에 탄성을 내지릅니다.
<인터뷰> 서진아·서광석(부산 금정구):"역시 기대한 것처럼 정말 멋집니다. 설경이 아주 좋습니다." "아빠랑 오랜만에 등산했는데 눈꽃이 정말 이뻤고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발길 닿는 곳마다 수북이 쌓인 눈과 눈꽃이 한폭의 수묵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난 며칠동안 1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입산이 전면 금지됐던 한라산에 통제가 풀리면서 오늘 하루 등산객 7천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장민경(경기 성남시):"비행시간 맞추려고 새벽부터 왔는데 새벽에는 상고대도 있고 정말로 예뻤어요."
몰려든 등산객들로 곳곳에서 길게 줄을 서서 산을 오르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여전히 등산로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지만 하루 종일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눈 세상으로 변한 겨울 한라산.
순백의 장관이 절정을 이루면서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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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설경 절정 ‘눈꽃세상’…탐방객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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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1 20:38:49
- 수정2014-01-11 22:12:11
<앵커 멘트>
제주 한라산에서도 오늘 등산객들이 긴 행렬을 이뤘습니다.
한라산이 환상적인 설경을 자아내고 있어섭니다.
유승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암괴석들이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나무에 핀 눈꽃과 어우러져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겨울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환상적인 풍경에 탄성을 내지릅니다.
<인터뷰> 서진아·서광석(부산 금정구):"역시 기대한 것처럼 정말 멋집니다. 설경이 아주 좋습니다." "아빠랑 오랜만에 등산했는데 눈꽃이 정말 이뻤고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발길 닿는 곳마다 수북이 쌓인 눈과 눈꽃이 한폭의 수묵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난 며칠동안 1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입산이 전면 금지됐던 한라산에 통제가 풀리면서 오늘 하루 등산객 7천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장민경(경기 성남시):"비행시간 맞추려고 새벽부터 왔는데 새벽에는 상고대도 있고 정말로 예뻤어요."
몰려든 등산객들로 곳곳에서 길게 줄을 서서 산을 오르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여전히 등산로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지만 하루 종일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눈 세상으로 변한 겨울 한라산.
순백의 장관이 절정을 이루면서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제주 한라산에서도 오늘 등산객들이 긴 행렬을 이뤘습니다.
한라산이 환상적인 설경을 자아내고 있어섭니다.
유승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암괴석들이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나무에 핀 눈꽃과 어우러져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겨울 한라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환상적인 풍경에 탄성을 내지릅니다.
<인터뷰> 서진아·서광석(부산 금정구):"역시 기대한 것처럼 정말 멋집니다. 설경이 아주 좋습니다." "아빠랑 오랜만에 등산했는데 눈꽃이 정말 이뻤고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발길 닿는 곳마다 수북이 쌓인 눈과 눈꽃이 한폭의 수묵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난 며칠동안 1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입산이 전면 금지됐던 한라산에 통제가 풀리면서 오늘 하루 등산객 7천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장민경(경기 성남시):"비행시간 맞추려고 새벽부터 왔는데 새벽에는 상고대도 있고 정말로 예뻤어요."
몰려든 등산객들로 곳곳에서 길게 줄을 서서 산을 오르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여전히 등산로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지만 하루 종일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눈 세상으로 변한 겨울 한라산.
순백의 장관이 절정을 이루면서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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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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