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다이어트족의 비결

입력 2014.01.13 (12:50) 수정 2014.01.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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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인의 새해 소망 1위는 체중감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패하는 일이 다반사죠.

적절한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결을 알아봅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이른바 단백질 다이어트로 6개월 동안 22kg을 뺐습니다.

하지만, 3년만에 비대했던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10명 가운데 8명이 비슷한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리나 윙 (박사 / 전미 체중조절연구소) : "(살을 빼면) 허기를 더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생성되고, 뇌가 음식에 더 잘 반응을 하게 돼 결국 먹게 됩니다."

반면, 장기간 체중조절에 성공한 이른바 '슈퍼 다이어트족'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두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습니다.

첫째는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주말이나 명절에도 예외없이 규칙적인 식사를 했습니다.

둘째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음으로써 폭식을 방지했다는 겁니다.

이런 규칙을 2년 이상 지키면, 그 이후에는 체중조절이 훨씬 수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입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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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다이어트족의 비결
    • 입력 2014-01-13 13:15:52
    • 수정2014-01-13 13:27:27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인의 새해 소망 1위는 체중감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패하는 일이 다반사죠.

적절한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결을 알아봅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이른바 단백질 다이어트로 6개월 동안 22kg을 뺐습니다.

하지만, 3년만에 비대했던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10명 가운데 8명이 비슷한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리나 윙 (박사 / 전미 체중조절연구소) : "(살을 빼면) 허기를 더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생성되고, 뇌가 음식에 더 잘 반응을 하게 돼 결국 먹게 됩니다."

반면, 장기간 체중조절에 성공한 이른바 '슈퍼 다이어트족'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두 가지 공통점이 발견됐습니다.

첫째는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주말이나 명절에도 예외없이 규칙적인 식사를 했습니다.

둘째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음으로써 폭식을 방지했다는 겁니다.

이런 규칙을 2년 이상 지키면, 그 이후에는 체중조절이 훨씬 수월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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