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매서운 추위 이어져…아침 서울 영하 8도

입력 2014.01.13 (19:05) 수정 2014.01.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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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시 주춤하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5도로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지금 KBS 중계차가 서울 명동에 나가있습니다.

노은지 기상 캐스터 해가 지면서 기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리포터>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면서 체감온도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명동의 온도는 영하 1.7도인데요.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면 동상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오늘과 내일 외출하실 때엔 저처럼 귀마개와 장갑 등으로 든든히 무장하셔야겠습니다.

올 겨울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추위에 거리는 또다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상인들은 두툼한 외투에 손 난로까지 쥔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판대의 털모자와 장갑은 다시 찾아온 추위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내륙과 산간지역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8도 등 중부와 남부 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아 중부지방은 영상을 회복하겠고 찬바람도 잦아들어 체감 추위도 조금 덜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아 주 후반엔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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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매서운 추위 이어져…아침 서울 영하 8도
    • 입력 2014-01-13 19:13:40
    • 수정2014-01-13 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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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시 주춤하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5도로 올 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지금 KBS 중계차가 서울 명동에 나가있습니다.

노은지 기상 캐스터 해가 지면서 기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리포터>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면서 체감온도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 명동의 온도는 영하 1.7도인데요.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면 동상 위험이 커지는 만큼 오늘과 내일 외출하실 때엔 저처럼 귀마개와 장갑 등으로 든든히 무장하셔야겠습니다.

올 겨울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추위에 거리는 또다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상인들은 두툼한 외투에 손 난로까지 쥔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판대의 털모자와 장갑은 다시 찾아온 추위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내륙과 산간지역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8도 등 중부와 남부 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아 중부지방은 영상을 회복하겠고 찬바람도 잦아들어 체감 추위도 조금 덜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아 주 후반엔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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