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아시안컵, 미얀마 완파 첫승 ‘8강 시동’

입력 2014.01.14 (06:16) 수정 2014.01.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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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에서 미얀마를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조 1위에 오른 우리나라는 개최국 오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적극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반 18분 미얀마의 뎃파이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우리나라는 더 일방적으로 미얀마를 몰아부쳤습니다.

선제골을 백성동이 넣었습니다.

백성동은 전반 32분 침착한 마무리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15분에는 윤일록이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33분에는 교체투입된 문창진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3대 0으로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1승 1무, 승점 4점으로 A조 1위에 올랐습니다.

요르단과 승점을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로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자력으로 8강에 오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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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2 아시안컵, 미얀마 완파 첫승 ‘8강 시동’
    • 입력 2014-01-14 06:18:28
    • 수정2014-01-14 13: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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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에서 미얀마를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조 1위에 오른 우리나라는 개최국 오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초반부터 적극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반 18분 미얀마의 뎃파이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뒤, 우리나라는 더 일방적으로 미얀마를 몰아부쳤습니다.

선제골을 백성동이 넣었습니다.

백성동은 전반 32분 침착한 마무리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15분에는 윤일록이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33분에는 교체투입된 문창진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3대 0으로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1승 1무, 승점 4점으로 A조 1위에 올랐습니다.

요르단과 승점을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로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자력으로 8강에 오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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