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인도·스위스 순방…다보스 포럼 참석

입력 2014.01.15 (08:04) 수정 2014.01.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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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인도와 스위스를 잇따라 국빈 방문한 뒤 다보스포럼에 참석합니다.

올해 첫 해외순방으로 경제활성화와 투자 유치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첫 방문국인 인도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특히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를 개선하고, 포스코 등 우리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포괄적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는 18일부터 우리나라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스위스를 국빈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은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소기업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직업교육 현장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2일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막연설을 합니다.

또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체류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글로벌 CEO를 1대1로 면담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투자환경 홍보와 경제협력기반 확대에 주력한 뒤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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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1-15 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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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인도와 스위스를 잇따라 국빈 방문한 뒤 다보스포럼에 참석합니다.

올해 첫 해외순방으로 경제활성화와 투자 유치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첫 방문국인 인도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특히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를 개선하고, 포스코 등 우리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포괄적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는 18일부터 우리나라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스위스를 국빈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은 부르크할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소기업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직업교육 현장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2일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막연설을 합니다.

또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체류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글로벌 CEO를 1대1로 면담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투자환경 홍보와 경제협력기반 확대에 주력한 뒤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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