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부적절 신체 접촉’ 경고 처분…여 검사가 대검 감찰본부 비판 외

<리포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입니다.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이진한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경고 처분을 받은 데 대해 한 여성 검사가 이를 비판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창원지검의 임 모 검사는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정식 재판에 회부돼야 하는 강제 추행과 경고 처분을 받는 신체 접촉의 경계가 무엇인지 대검 감찰본부에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한 지청장은 지난해 출입기자들과의 송년회에서 여기자 3명에게 신체 접촉을 한 의혹으로 감찰을 받았으며 대검 감찰본부는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게임 오래 한다’ 꾸중 들이 초등학생 스스로 목숨 끊어

인터넷 게임을 오래 한다고 꾸중을 들은 초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이 모 군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이 군이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은 뒤 인근 아파트 4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드카·데킬라 등 ‘화이트 양주’ 젊은층 인기에 판매 늘어

요즘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보드카와 데킬라 등 이른바 '화이트 양주'가 주류 시장 침체 속에서도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하네요.

주류업계 집계를 보면 지난해 화이트 양주 출고량은 9리터들이 상자로 41만 상자를 넘어 전년보다 31%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류 공연, 입체로 감상한다…최첨단 공연장 개관

가수 싸이와 빅뱅 등 한류 스타들의 공연을 입체 홀로그램으로 감상할 수 있는 최첨단 공연장이 서울 동대문에 들어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개관하는 공연장을 김석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