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예고②] 피겨스케이팅 변성진 해설위원
입력 2014.01.17 (15:29)
수정 2014.01.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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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
15년 전, 국내 모 이통통신업체 TV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광고 문구입니다.
모두가 자사 제품 ‘자랑’에 정신없는 광고 시장에서 ‘말‘을 최소로 줄이고 자연의 소리를 최대치로 살린 광고 내용과 더불어 그 후로도 오래 사람들 사이에 회자된 카피인데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중계를 보고 있으면 가끔 이 광고 문구가 떠 오르는 분, 안계신가요? 중계 캐스터와 해설자의 떠들썩한 이야기들을 빼고 오롯이 김연아 선수의 경기 모습만을 보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완벽하고 아름다운 연기, 그렇지만 캐스터와 해설자가 된 이상 입을 다물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그래서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계진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너무 좋다고 웃기만 할 수도, “네 좋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만 되풀이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중계를 맡게 된 조건진 아나운서와 변성진 해설위원이 대책 마련을 위해 만났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15년 전, 국내 모 이통통신업체 TV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광고 문구입니다.
모두가 자사 제품 ‘자랑’에 정신없는 광고 시장에서 ‘말‘을 최소로 줄이고 자연의 소리를 최대치로 살린 광고 내용과 더불어 그 후로도 오래 사람들 사이에 회자된 카피인데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중계를 보고 있으면 가끔 이 광고 문구가 떠 오르는 분, 안계신가요? 중계 캐스터와 해설자의 떠들썩한 이야기들을 빼고 오롯이 김연아 선수의 경기 모습만을 보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완벽하고 아름다운 연기, 그렇지만 캐스터와 해설자가 된 이상 입을 다물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그래서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계진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너무 좋다고 웃기만 할 수도, “네 좋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만 되풀이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중계를 맡게 된 조건진 아나운서와 변성진 해설위원이 대책 마련을 위해 만났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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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1-17 18:27:34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
15년 전, 국내 모 이통통신업체 TV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광고 문구입니다.
모두가 자사 제품 ‘자랑’에 정신없는 광고 시장에서 ‘말‘을 최소로 줄이고 자연의 소리를 최대치로 살린 광고 내용과 더불어 그 후로도 오래 사람들 사이에 회자된 카피인데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중계를 보고 있으면 가끔 이 광고 문구가 떠 오르는 분, 안계신가요? 중계 캐스터와 해설자의 떠들썩한 이야기들을 빼고 오롯이 김연아 선수의 경기 모습만을 보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완벽하고 아름다운 연기, 그렇지만 캐스터와 해설자가 된 이상 입을 다물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그래서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계진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너무 좋다고 웃기만 할 수도, “네 좋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만 되풀이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중계를 맡게 된 조건진 아나운서와 변성진 해설위원이 대책 마련을 위해 만났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15년 전, 국내 모 이통통신업체 TV 광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광고 문구입니다.
모두가 자사 제품 ‘자랑’에 정신없는 광고 시장에서 ‘말‘을 최소로 줄이고 자연의 소리를 최대치로 살린 광고 내용과 더불어 그 후로도 오래 사람들 사이에 회자된 카피인데요.
김연아 선수의 경기 중계를 보고 있으면 가끔 이 광고 문구가 떠 오르는 분, 안계신가요? 중계 캐스터와 해설자의 떠들썩한 이야기들을 빼고 오롯이 김연아 선수의 경기 모습만을 보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완벽하고 아름다운 연기, 그렇지만 캐스터와 해설자가 된 이상 입을 다물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그래서 동계올림픽을 앞둔 중계진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너무 좋다고 웃기만 할 수도, “네 좋습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만 되풀이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중계를 맡게 된 조건진 아나운서와 변성진 해설위원이 대책 마련을 위해 만났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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