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바뀐 맞수’ 이상화 vs 볼프 승자는?
입력 2014.01.17 (21:49)
수정 2014.01.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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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최고 라이벌 이상화와 예니 볼프가 소치 올림픽에서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4년 전과는 입장이 바뀌어 이번엔 예니 볼프가 이상화의 아성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에서 신예 이상화가 최강이었던 예니 볼프를 이긴 건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올림픽 이후 본격적인 라이벌전이 펼쳐졌습니다.
처음 2년 동안 치열한 맞대결에서 이상화가 14승 12패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볼프를 압도한 이상화는 개인 최고 기록 격차도 0.64초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이상화는 방심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상화(스피드 국가대표) : "독일, 중국, 네덜란드 선수들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신경써야할 거 같아요."
이상화가 신기록 행진을 벌이는 사이 볼프는 36살이라는 나이의 무게를 실감했습니다.
그래도 4번이나 2위에 오른 백전노장은 자신의 4번째 올림픽에서 이상화의 아성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예니 볼프 : "이상화는 코너와 테크닉, 힘이 넘치는 스케이팅을 합니다. 정말 빠른 선수입니다."
마지막 피날레를 준비하는 볼프와 전설에 도전하는 이상화의 최후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최고 라이벌 이상화와 예니 볼프가 소치 올림픽에서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4년 전과는 입장이 바뀌어 이번엔 예니 볼프가 이상화의 아성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에서 신예 이상화가 최강이었던 예니 볼프를 이긴 건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올림픽 이후 본격적인 라이벌전이 펼쳐졌습니다.
처음 2년 동안 치열한 맞대결에서 이상화가 14승 12패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볼프를 압도한 이상화는 개인 최고 기록 격차도 0.64초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이상화는 방심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상화(스피드 국가대표) : "독일, 중국, 네덜란드 선수들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신경써야할 거 같아요."
이상화가 신기록 행진을 벌이는 사이 볼프는 36살이라는 나이의 무게를 실감했습니다.
그래도 4번이나 2위에 오른 백전노장은 자신의 4번째 올림픽에서 이상화의 아성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예니 볼프 : "이상화는 코너와 테크닉, 힘이 넘치는 스케이팅을 합니다. 정말 빠른 선수입니다."
마지막 피날레를 준비하는 볼프와 전설에 도전하는 이상화의 최후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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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바뀐 맞수’ 이상화 vs 볼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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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7 21:49:57
- 수정2014-01-17 22:15:02
<앵커 멘트>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최고 라이벌 이상화와 예니 볼프가 소치 올림픽에서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4년 전과는 입장이 바뀌어 이번엔 예니 볼프가 이상화의 아성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에서 신예 이상화가 최강이었던 예니 볼프를 이긴 건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올림픽 이후 본격적인 라이벌전이 펼쳐졌습니다.
처음 2년 동안 치열한 맞대결에서 이상화가 14승 12패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볼프를 압도한 이상화는 개인 최고 기록 격차도 0.64초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이상화는 방심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상화(스피드 국가대표) : "독일, 중국, 네덜란드 선수들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신경써야할 거 같아요."
이상화가 신기록 행진을 벌이는 사이 볼프는 36살이라는 나이의 무게를 실감했습니다.
그래도 4번이나 2위에 오른 백전노장은 자신의 4번째 올림픽에서 이상화의 아성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예니 볼프 : "이상화는 코너와 테크닉, 힘이 넘치는 스케이팅을 합니다. 정말 빠른 선수입니다."
마지막 피날레를 준비하는 볼프와 전설에 도전하는 이상화의 최후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최고 라이벌 이상화와 예니 볼프가 소치 올림픽에서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4년 전과는 입장이 바뀌어 이번엔 예니 볼프가 이상화의 아성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에서 신예 이상화가 최강이었던 예니 볼프를 이긴 건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올림픽 이후 본격적인 라이벌전이 펼쳐졌습니다.
처음 2년 동안 치열한 맞대결에서 이상화가 14승 12패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볼프를 압도한 이상화는 개인 최고 기록 격차도 0.64초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이상화는 방심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상화(스피드 국가대표) : "독일, 중국, 네덜란드 선수들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신경써야할 거 같아요."
이상화가 신기록 행진을 벌이는 사이 볼프는 36살이라는 나이의 무게를 실감했습니다.
그래도 4번이나 2위에 오른 백전노장은 자신의 4번째 올림픽에서 이상화의 아성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예니 볼프 : "이상화는 코너와 테크닉, 힘이 넘치는 스케이팅을 합니다. 정말 빠른 선수입니다."
마지막 피날레를 준비하는 볼프와 전설에 도전하는 이상화의 최후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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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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