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스타 이런 모습이?’ 숨겨둔 끼 발산

입력 2014.01.18 (21:30) 수정 2014.01.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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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출범 10주년을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전야제가 펼쳐졌는데요, 배구선수들의 색다른 변신을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의 차례가 가까워지자, 입이 바싹 바싹 타들어갑니다. 녹취) 무지 떨려요.

그러나 역시 선수들은 프로였습니다.

아이들 못지않은 춤사위로 천이백여명의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송명근과 배홍희의 코믹댄스에 동료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송명근: "스텝이 틀렸어요. 한번 틀리고 나니까 정신 못차리겠어요."

슈퍼 신인 전광인은 이마에 핏줄이 설만큼 열창했습니다.

양효진 등 현대건설 선수 5명의 빠빠빠에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았습니다.

<인터뷰> 박윤희: "배구선수들 남녀 가리지 않고 응원할 테니까 열심히 해주세요"

색다른 전야제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올스타들은 내일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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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스타 이런 모습이?’ 숨겨둔 끼 발산
    • 입력 2014-01-18 21:31:52
    • 수정2014-01-18 22:25:41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출범 10주년을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 전야제가 펼쳐졌는데요, 배구선수들의 색다른 변신을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신의 차례가 가까워지자, 입이 바싹 바싹 타들어갑니다. 녹취) 무지 떨려요.

그러나 역시 선수들은 프로였습니다.

아이들 못지않은 춤사위로 천이백여명의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송명근과 배홍희의 코믹댄스에 동료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송명근: "스텝이 틀렸어요. 한번 틀리고 나니까 정신 못차리겠어요."

슈퍼 신인 전광인은 이마에 핏줄이 설만큼 열창했습니다.

양효진 등 현대건설 선수 5명의 빠빠빠에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닫았습니다.

<인터뷰> 박윤희: "배구선수들 남녀 가리지 않고 응원할 테니까 열심히 해주세요"

색다른 전야제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올스타들은 내일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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