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신기록 멈췄지만’ 우리은행 승리

입력 2014.01.18 (21:31) 수정 2014.01.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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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의 자유투 여신 박혜진이 자유투 연속 성공 신기록 행진을 아쉽게 45개에서 멈췄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3점슛 등을 앞세워 라이벌 신한은행전 승리에 한몫을 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혜진은 3쿼터 중반 첫 자유투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제1구에 실패해 자유투 연속 성공 신기록 행진을 45개에서 멈췄습니다.

정신을 새롭게 무장한 박혜진은 곧바로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결국 14득점을 올리며 팽팽했던 라이벌전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위 우리은행은 2위 신한은행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지켜갔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감독 : "신한도 중요한 시기고,우리가 정규리그 1위를 굳히는데 중요한 경기였다 이겨서 다행입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오리온스 최진수가 골밑슛을 성공시킵니다.

공이 림 위에서 두 바퀴 빙그르르 돌면서 골망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행운은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전자랜드가 막판 오리온스의 수비를 허물며 역전승과 함께 5연승을 장식했습니다.

LG는 삼성을 90대 66으로, KT는 KCC를 78대 69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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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진, 신기록 멈췄지만’ 우리은행 승리
    • 입력 2014-01-18 21:33:20
    • 수정2014-01-18 2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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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의 자유투 여신 박혜진이 자유투 연속 성공 신기록 행진을 아쉽게 45개에서 멈췄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3점슛 등을 앞세워 라이벌 신한은행전 승리에 한몫을 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혜진은 3쿼터 중반 첫 자유투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제1구에 실패해 자유투 연속 성공 신기록 행진을 45개에서 멈췄습니다.

정신을 새롭게 무장한 박혜진은 곧바로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결국 14득점을 올리며 팽팽했던 라이벌전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1위 우리은행은 2위 신한은행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지켜갔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감독 : "신한도 중요한 시기고,우리가 정규리그 1위를 굳히는데 중요한 경기였다 이겨서 다행입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오리온스 최진수가 골밑슛을 성공시킵니다.

공이 림 위에서 두 바퀴 빙그르르 돌면서 골망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행운은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전자랜드가 막판 오리온스의 수비를 허물며 역전승과 함께 5연승을 장식했습니다.

LG는 삼성을 90대 66으로, KT는 KCC를 78대 69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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