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없는 꽃’ 거베라 신품종 개발
입력 2014.01.20 (09:49)
수정 2014.01.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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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꽃이 크고 화려해 인기를 끌고 있는 꽃잎없는 꽃 '거베라'라는 신품종이 개발돼 종묘 종주국 네덜란드에서마저 수입을 타진할 정도입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베라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꽃입니다.
긴 꽃대에 색깔도 다양해 행사의 화환에 반드시 들어갈 정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와는 달리 경남 화훼연구소가 꽃잎이 없는 탁구공 모양 신품종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정용모(경남 화훼연구소 박사) : "이번에 개발된 '그린볼' 품종은 연중 생산이 가능한 꽃꽂이 소재용으로 개발돼 농가소득 향상과 화훼산업발전에..."
기존의 거베라는 결혼 시즌 등 계절별로 수요가 몰려 가격 변동 폭이 컸습니다.
신품종 거베라는 꽃꽂이용 등 수요가 다양해 가격이 안정적입니다.
꽃재배 강국인 네덜란드도 수입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정(경남화훼연구소 소장) : "이 그린볼 품종은 세계 유일의 품종이기 때문에 네덜란드 육종회사에서 오는 5월에 실증시험을 함께 해보자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국내 거베라 재배면적은 70ha.
이 가운데 85%가 수입 품종을 써 모종 수입 값만 4억 원을 넘습니다.
지금까지 거베라 30여 종을 개발한 경남화훼연구소에 후속 개발이 이어지며 국내 화훼산업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꽃이 크고 화려해 인기를 끌고 있는 꽃잎없는 꽃 '거베라'라는 신품종이 개발돼 종묘 종주국 네덜란드에서마저 수입을 타진할 정도입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베라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꽃입니다.
긴 꽃대에 색깔도 다양해 행사의 화환에 반드시 들어갈 정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와는 달리 경남 화훼연구소가 꽃잎이 없는 탁구공 모양 신품종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정용모(경남 화훼연구소 박사) : "이번에 개발된 '그린볼' 품종은 연중 생산이 가능한 꽃꽂이 소재용으로 개발돼 농가소득 향상과 화훼산업발전에..."
기존의 거베라는 결혼 시즌 등 계절별로 수요가 몰려 가격 변동 폭이 컸습니다.
신품종 거베라는 꽃꽂이용 등 수요가 다양해 가격이 안정적입니다.
꽃재배 강국인 네덜란드도 수입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정(경남화훼연구소 소장) : "이 그린볼 품종은 세계 유일의 품종이기 때문에 네덜란드 육종회사에서 오는 5월에 실증시험을 함께 해보자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국내 거베라 재배면적은 70ha.
이 가운데 85%가 수입 품종을 써 모종 수입 값만 4억 원을 넘습니다.
지금까지 거베라 30여 종을 개발한 경남화훼연구소에 후속 개발이 이어지며 국내 화훼산업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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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 없는 꽃’ 거베라 신품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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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0 10:34:15
- 수정2014-01-20 11:14:31
<앵커 멘트>
꽃이 크고 화려해 인기를 끌고 있는 꽃잎없는 꽃 '거베라'라는 신품종이 개발돼 종묘 종주국 네덜란드에서마저 수입을 타진할 정도입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베라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꽃입니다.
긴 꽃대에 색깔도 다양해 행사의 화환에 반드시 들어갈 정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와는 달리 경남 화훼연구소가 꽃잎이 없는 탁구공 모양 신품종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정용모(경남 화훼연구소 박사) : "이번에 개발된 '그린볼' 품종은 연중 생산이 가능한 꽃꽂이 소재용으로 개발돼 농가소득 향상과 화훼산업발전에..."
기존의 거베라는 결혼 시즌 등 계절별로 수요가 몰려 가격 변동 폭이 컸습니다.
신품종 거베라는 꽃꽂이용 등 수요가 다양해 가격이 안정적입니다.
꽃재배 강국인 네덜란드도 수입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정(경남화훼연구소 소장) : "이 그린볼 품종은 세계 유일의 품종이기 때문에 네덜란드 육종회사에서 오는 5월에 실증시험을 함께 해보자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국내 거베라 재배면적은 70ha.
이 가운데 85%가 수입 품종을 써 모종 수입 값만 4억 원을 넘습니다.
지금까지 거베라 30여 종을 개발한 경남화훼연구소에 후속 개발이 이어지며 국내 화훼산업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꽃이 크고 화려해 인기를 끌고 있는 꽃잎없는 꽃 '거베라'라는 신품종이 개발돼 종묘 종주국 네덜란드에서마저 수입을 타진할 정도입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베라는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꽃입니다.
긴 꽃대에 색깔도 다양해 행사의 화환에 반드시 들어갈 정도로 자주 사용됩니다.
이와는 달리 경남 화훼연구소가 꽃잎이 없는 탁구공 모양 신품종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인터뷰> 정용모(경남 화훼연구소 박사) : "이번에 개발된 '그린볼' 품종은 연중 생산이 가능한 꽃꽂이 소재용으로 개발돼 농가소득 향상과 화훼산업발전에..."
기존의 거베라는 결혼 시즌 등 계절별로 수요가 몰려 가격 변동 폭이 컸습니다.
신품종 거베라는 꽃꽂이용 등 수요가 다양해 가격이 안정적입니다.
꽃재배 강국인 네덜란드도 수입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병정(경남화훼연구소 소장) : "이 그린볼 품종은 세계 유일의 품종이기 때문에 네덜란드 육종회사에서 오는 5월에 실증시험을 함께 해보자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국내 거베라 재배면적은 70ha.
이 가운데 85%가 수입 품종을 써 모종 수입 값만 4억 원을 넘습니다.
지금까지 거베라 30여 종을 개발한 경남화훼연구소에 후속 개발이 이어지며 국내 화훼산업의 경쟁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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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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