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북중미 신흥 강호

입력 2002.01.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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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전력 분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상 처음 출전한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 번 16강 진출을 노리는 C조의 코스타리카입니다.
김한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중미의 새별 FIFA 랭킹 30위의 코스타리카가 본선 16강을 향한 야무진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안방에서 아즈텍 전사들의 20년 홈경기 불패의 신화를 깨뜨리고 신흥 강호 미국의 기세를 꺾은 상승세를 몰아 지난 90년 이탈리아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코스타리카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마라에스(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감독): 우리는 지금 기량과 자신감이 최고조에 있으며 본선까지 이 기세로 밀고 나갈 것입니다.
⊙기자: 북중미 최고의 투톱 완초페와 폰세카는 팀의 16강 견인차로 손색이 없습니다.
감각적인 스트라이커 완초페와 킥의 달인 폰세카는 최종 예선에서만 9골을 합작하며 공격의 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완초페(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공격수): 매 경기가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본선에서 목표한 성적을 거두겠습니다.
⊙기자: 조편성에서는 우승 후보 브라질을 제외하면 48년만에 본선에 오른 터키나 처녀 출전국 중국 모두 해 볼만 하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중미 축구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한 인구 400만의 작은 나라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가 12년만에 다시 선 월드컵 본선에서 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뉴스 김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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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타리카, 북중미 신흥 강호
    • 입력 2002-01-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전력 분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상 처음 출전한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 번 16강 진출을 노리는 C조의 코스타리카입니다. 김한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중미의 새별 FIFA 랭킹 30위의 코스타리카가 본선 16강을 향한 야무진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안방에서 아즈텍 전사들의 20년 홈경기 불패의 신화를 깨뜨리고 신흥 강호 미국의 기세를 꺾은 상승세를 몰아 지난 90년 이탈리아 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코스타리카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마라에스(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감독): 우리는 지금 기량과 자신감이 최고조에 있으며 본선까지 이 기세로 밀고 나갈 것입니다. ⊙기자: 북중미 최고의 투톱 완초페와 폰세카는 팀의 16강 견인차로 손색이 없습니다. 감각적인 스트라이커 완초페와 킥의 달인 폰세카는 최종 예선에서만 9골을 합작하며 공격의 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완초페(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 공격수): 매 경기가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본선에서 목표한 성적을 거두겠습니다. ⊙기자: 조편성에서는 우승 후보 브라질을 제외하면 48년만에 본선에 오른 터키나 처녀 출전국 중국 모두 해 볼만 하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중미 축구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한 인구 400만의 작은 나라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가 12년만에 다시 선 월드컵 본선에서 또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뉴스 김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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