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선수단 출격! ‘3연속 톱10 다짐’

입력 2014.01.23 (21:47) 수정 2014.01.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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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올림픽에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3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다짐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이 더해진 따뜻했던 결단식 현장,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슴에 휘장을 달자 태극마크의 무게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15일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 소치 태극전사들이 결단식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모든 선수가 4년을 기다려온 무대, 모두 건강히 잘 마쳤으면 좋겠다."

가족들의 응원메시지에 힘들게 달려온 지난 4년이 스쳐지나갑니다.

비인기종목에서 기적을 이룬 썰매종목 선수들에게도 따뜻한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영우 어머니 : "모든 선수들이 늠름하게 뛰어준것이 고맙다."

1948년 생모리츠 대회에 5명의 초미니 선수단으로 참가한 지 66년.

대한민국은 역대 최다인 110여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키는 동계 강국으로 발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재열(선수단장) : "평창도 있으니까 잘 해서 발전하겠다."

그 어느때보다 따뜻했던 결단식, 3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다짐하는 우리 선수단의 힘찬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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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다 선수단 출격! ‘3연속 톱10 다짐’
    • 입력 2014-01-23 21:47:59
    • 수정2014-01-23 22: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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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올림픽에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우리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3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다짐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이 더해진 따뜻했던 결단식 현장,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슴에 휘장을 달자 태극마크의 무게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15일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 소치 태극전사들이 결단식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모든 선수가 4년을 기다려온 무대, 모두 건강히 잘 마쳤으면 좋겠다."

가족들의 응원메시지에 힘들게 달려온 지난 4년이 스쳐지나갑니다.

비인기종목에서 기적을 이룬 썰매종목 선수들에게도 따뜻한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서영우 어머니 : "모든 선수들이 늠름하게 뛰어준것이 고맙다."

1948년 생모리츠 대회에 5명의 초미니 선수단으로 참가한 지 66년.

대한민국은 역대 최다인 110여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키는 동계 강국으로 발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재열(선수단장) : "평창도 있으니까 잘 해서 발전하겠다."

그 어느때보다 따뜻했던 결단식, 3회 연속 10위권 진입을 다짐하는 우리 선수단의 힘찬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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