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도 비상…시화호 철새 AI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4.01.26 (07:01)
수정 2014.0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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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시화호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계속해서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 최대의 철새도래지 시화호입니다.
곳곳에서 출입이 통제되고 방역차는 쉴틈없이 소독액을 뿌립니다.
지난 21일 시화호 주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주이석(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질병관리부장):"가창오리가 가는 곳마다 폐사체가 나오고 있습니다.언제든지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전북 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 사체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뒤 이어 충남 삽교호의 가창오리떼 사체와, 경기 시화호의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AI가 철새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식품부는 시화호 시료 채취지점에서 10km 이내인 39개 농장의 닭과 오리 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활동을 30km까지 넓혔습니다.
<인터뷰> 노기완(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축방역팀장):"시화호 철새가 많이 앉아있는 습지 주변을 분변이 있는 장소를 향해서 소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화호 철새에서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이르면 오늘 판명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수도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시화호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계속해서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 최대의 철새도래지 시화호입니다.
곳곳에서 출입이 통제되고 방역차는 쉴틈없이 소독액을 뿌립니다.
지난 21일 시화호 주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주이석(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질병관리부장):"가창오리가 가는 곳마다 폐사체가 나오고 있습니다.언제든지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전북 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 사체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뒤 이어 충남 삽교호의 가창오리떼 사체와, 경기 시화호의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AI가 철새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식품부는 시화호 시료 채취지점에서 10km 이내인 39개 농장의 닭과 오리 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활동을 30km까지 넓혔습니다.
<인터뷰> 노기완(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축방역팀장):"시화호 철새가 많이 앉아있는 습지 주변을 분변이 있는 장소를 향해서 소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화호 철새에서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이르면 오늘 판명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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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도 비상…시화호 철새 AI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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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6 07:03:28
- 수정2014-01-26 10:42:36
<앵커 멘트>
수도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시화호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계속해서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 최대의 철새도래지 시화호입니다.
곳곳에서 출입이 통제되고 방역차는 쉴틈없이 소독액을 뿌립니다.
지난 21일 시화호 주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주이석(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질병관리부장):"가창오리가 가는 곳마다 폐사체가 나오고 있습니다.언제든지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전북 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 사체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뒤 이어 충남 삽교호의 가창오리떼 사체와, 경기 시화호의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AI가 철새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식품부는 시화호 시료 채취지점에서 10km 이내인 39개 농장의 닭과 오리 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활동을 30km까지 넓혔습니다.
<인터뷰> 노기완(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축방역팀장):"시화호 철새가 많이 앉아있는 습지 주변을 분변이 있는 장소를 향해서 소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화호 철새에서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이르면 오늘 판명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수도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시화호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계속해서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 최대의 철새도래지 시화호입니다.
곳곳에서 출입이 통제되고 방역차는 쉴틈없이 소독액을 뿌립니다.
지난 21일 시화호 주변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주이석(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질병관리부장):"가창오리가 가는 곳마다 폐사체가 나오고 있습니다.언제든지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전북 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 사체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뒤 이어 충남 삽교호의 가창오리떼 사체와, 경기 시화호의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AI가 철새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식품부는 시화호 시료 채취지점에서 10km 이내인 39개 농장의 닭과 오리 1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활동을 30km까지 넓혔습니다.
<인터뷰> 노기완(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축방역팀장):"시화호 철새가 많이 앉아있는 습지 주변을 분변이 있는 장소를 향해서 소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화호 철새에서 검출된 AI가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이르면 오늘 판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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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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