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추워…서울 -4.4도

입력 2014.01.26 (07:33) 수정 2014.01.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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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은 반짝 춥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4.4도로 어제 이 시각보다 10도 가까이 낮고, 게다가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있는데요.

사실 예년 이맘때보다 높은 기온이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탓에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눈 소식이 있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상에 눈구름이 만들어져 새벽 6시경부터 속초와 강릉 등지에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강원 동해안지방엔 대설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아침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엔 최고 10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고, 경북 동해안은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엔 한파라 불릴 만큼의 큰 추위는 없겠지만,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목요일, 중부와 호남지방에 비가 오겠고, 귀경길인 토요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3도, 광주와 대구가 7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과 제주 부근, 동해 중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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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보다 추워…서울 -4.4도
    • 입력 2014-01-26 07:34:59
    • 수정2014-01-26 07: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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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은 반짝 춥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4.4도로 어제 이 시각보다 10도 가까이 낮고, 게다가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있는데요.

사실 예년 이맘때보다 높은 기온이지만 그동안 포근했던 탓에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눈 소식이 있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상에 눈구름이 만들어져 새벽 6시경부터 속초와 강릉 등지에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강원 동해안지방엔 대설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아침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엔 최고 10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오겠고, 경북 동해안은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엔 한파라 불릴 만큼의 큰 추위는 없겠지만,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목요일, 중부와 호남지방에 비가 오겠고, 귀경길인 토요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떨어져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3도, 광주와 대구가 7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 해상과 제주 부근, 동해 중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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