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고향…성묘객 발길·전통시장 대목

입력 2014.01.27 (06:51) 수정 2014.01.27 (0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설이 이번주로 다가왔는데요.

휴일인 어제는 이른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전통시장도 대목을 맞아 붐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성묘객들이 미리 설 인사를 올립니다.

아이들도 고사리 손을 모으고 엄마,아빠를 따라 절을 합니다.

정성 담긴 음식과 술을 상석에 올리고, 눈 쌓인 묘소 옆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가족의 정을 나눕니다.

대목을 맞은 시골 5일장...

명절 준비에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제수품에,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음식을 하나 둘 장만하다 보니 양 손이 모자랄 정돕니다.

몰려든 손님 덕분에 풀빵 가게도 모처럼 만원입니다.

포구도 인파로 넘쳤습니다.

갖잡은 생선이 육지로 올라오고... 손님들은 앞다퉈 어시장으로 모여듭니다.

파는 상인도,사는 사람도 떠들썩한 흥정 속에 명절 인심이 묻어납니다.

흥겨운 풍물놀이 한마당이 고향을 떠올리게 합니다.

설이 다가오면서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 앞둔 고향…성묘객 발길·전통시장 대목
    • 입력 2014-01-27 06:52:56
    • 수정2014-01-27 07:25:4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설이 이번주로 다가왔는데요.

휴일인 어제는 이른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전통시장도 대목을 맞아 붐볐습니다.

옥유정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성묘객들이 미리 설 인사를 올립니다.

아이들도 고사리 손을 모으고 엄마,아빠를 따라 절을 합니다.

정성 담긴 음식과 술을 상석에 올리고, 눈 쌓인 묘소 옆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가족의 정을 나눕니다.

대목을 맞은 시골 5일장...

명절 준비에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제수품에,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음식을 하나 둘 장만하다 보니 양 손이 모자랄 정돕니다.

몰려든 손님 덕분에 풀빵 가게도 모처럼 만원입니다.

포구도 인파로 넘쳤습니다.

갖잡은 생선이 육지로 올라오고... 손님들은 앞다퉈 어시장으로 모여듭니다.

파는 상인도,사는 사람도 떠들썩한 흥정 속에 명절 인심이 묻어납니다.

흥겨운 풍물놀이 한마당이 고향을 떠올리게 합니다.

설이 다가오면서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