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히는 고향길…알뜰 운전은 이렇게!
입력 2014.01.27 (19:18)
수정 2014.01.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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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향가는 길, 정체된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길에서 연료를 낭비하기 십상인데요.
운전하는 습관만 바꿔도 연료를 최대 연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뚫리면 가속패달을...
정체 땐 브레이크를 밟아야할 것 같지만...
사실 낭비를 부르는 운전습관입니다.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경제운전, 오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볼텐데요.
평소 습관대로 운전하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구간을 달려 연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알뜰운전의 핵심은 상황에 따라 가속패달을 밟는 것.
<녹취> "전방에 오르막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서서히 가속을 해서 부드럽게 올라가시는게"
<녹취> "긴내리막 구간이라는 것은, 엑셀에 발을 살짝살짝 대기만해도 그 관성의 힘이 쭉 살아날 수 있어요."
정체길 운전에선, 브레이크 밟는 것을 피하는 게 관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엑셀 브레이크 반복해서..)
<녹취> "출발과 정지와 반복이에요. 부드러운 출발, 부드러운 감속."
차가 서면 기어를 중립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 원칙대로 30km 구간을 달려봤더니 연비가 29% 더 높게 나왔습니다.
그만큼 연료를 아꼈다는 얘깁니다.
<인터뷰> 강희은(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연료도 절약할 수 있고.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경제운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출발 전 타이어 공기를 주입하고, 좌우 균형을 맞춰 짐을 싣게 되면 연료 절감 효과가 더 커지게 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고향가는 길, 정체된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길에서 연료를 낭비하기 십상인데요.
운전하는 습관만 바꿔도 연료를 최대 연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뚫리면 가속패달을...
정체 땐 브레이크를 밟아야할 것 같지만...
사실 낭비를 부르는 운전습관입니다.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경제운전, 오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볼텐데요.
평소 습관대로 운전하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구간을 달려 연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알뜰운전의 핵심은 상황에 따라 가속패달을 밟는 것.
<녹취> "전방에 오르막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서서히 가속을 해서 부드럽게 올라가시는게"
<녹취> "긴내리막 구간이라는 것은, 엑셀에 발을 살짝살짝 대기만해도 그 관성의 힘이 쭉 살아날 수 있어요."
정체길 운전에선, 브레이크 밟는 것을 피하는 게 관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엑셀 브레이크 반복해서..)
<녹취> "출발과 정지와 반복이에요. 부드러운 출발, 부드러운 감속."
차가 서면 기어를 중립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 원칙대로 30km 구간을 달려봤더니 연비가 29% 더 높게 나왔습니다.
그만큼 연료를 아꼈다는 얘깁니다.
<인터뷰> 강희은(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연료도 절약할 수 있고.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경제운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출발 전 타이어 공기를 주입하고, 좌우 균형을 맞춰 짐을 싣게 되면 연료 절감 효과가 더 커지게 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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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1-27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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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정체된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길에서 연료를 낭비하기 십상인데요.
운전하는 습관만 바꿔도 연료를 최대 연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뚫리면 가속패달을...
정체 땐 브레이크를 밟아야할 것 같지만...
사실 낭비를 부르는 운전습관입니다.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경제운전, 오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볼텐데요.
평소 습관대로 운전하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구간을 달려 연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알뜰운전의 핵심은 상황에 따라 가속패달을 밟는 것.
<녹취> "전방에 오르막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서서히 가속을 해서 부드럽게 올라가시는게"
<녹취> "긴내리막 구간이라는 것은, 엑셀에 발을 살짝살짝 대기만해도 그 관성의 힘이 쭉 살아날 수 있어요."
정체길 운전에선, 브레이크 밟는 것을 피하는 게 관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엑셀 브레이크 반복해서..)
<녹취> "출발과 정지와 반복이에요. 부드러운 출발, 부드러운 감속."
차가 서면 기어를 중립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 원칙대로 30km 구간을 달려봤더니 연비가 29% 더 높게 나왔습니다.
그만큼 연료를 아꼈다는 얘깁니다.
<인터뷰> 강희은(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연료도 절약할 수 있고.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경제운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출발 전 타이어 공기를 주입하고, 좌우 균형을 맞춰 짐을 싣게 되면 연료 절감 효과가 더 커지게 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고향가는 길, 정체된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길에서 연료를 낭비하기 십상인데요.
운전하는 습관만 바꿔도 연료를 최대 연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뚫리면 가속패달을...
정체 땐 브레이크를 밟아야할 것 같지만...
사실 낭비를 부르는 운전습관입니다.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경제운전, 오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도전해볼텐데요.
평소 습관대로 운전하는 일반 승용차와 같은 구간을 달려 연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알뜰운전의 핵심은 상황에 따라 가속패달을 밟는 것.
<녹취> "전방에 오르막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서서히 가속을 해서 부드럽게 올라가시는게"
<녹취> "긴내리막 구간이라는 것은, 엑셀에 발을 살짝살짝 대기만해도 그 관성의 힘이 쭉 살아날 수 있어요."
정체길 운전에선, 브레이크 밟는 것을 피하는 게 관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엑셀 브레이크 반복해서..)
<녹취> "출발과 정지와 반복이에요. 부드러운 출발, 부드러운 감속."
차가 서면 기어를 중립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 원칙대로 30km 구간을 달려봤더니 연비가 29% 더 높게 나왔습니다.
그만큼 연료를 아꼈다는 얘깁니다.
<인터뷰> 강희은(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 : "연료도 절약할 수 있고.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경제운전을 실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출발 전 타이어 공기를 주입하고, 좌우 균형을 맞춰 짐을 싣게 되면 연료 절감 효과가 더 커지게 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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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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