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녀 총출동’…소치 이색 시상식

입력 2014.02.03 (21:48) 수정 2014.02.03 (22: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에 러시아의 미녀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바로 시상식을 도울 자원봉사자들인데요.

다른 대회보다 까다로운 조건으로 선발됐다고 합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시상식 연습이 한창입니다.

감독관의 구령에 맞춰 걸음걸이부터 자세 하나까지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시선이 집중되는 시상식인만큼 선수들 못지 않은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선발 조건도 까다로웠습니다.

키 170cm 이상, 옷과 신발 크기까지 지정해 모델 출신들이 대거 선발됐습니다.

실제 시상식에서 입을 의상은 러시아 풍이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보레이코(자원봉사자) : "저는 리듬체조선수였는데요, 올림픽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장에서는 꽃다발만 증정하고 올림픽 공원 메달 광장에서 또 한 차례 시상식을 엽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메달리스트를 보게하기 위해서입니다.

산악 경기장 선수들은 메달을 받으러 100km를 왕복해야합니다.

<인터뷰> 보르트니체크(시상식 책임자) : "보르트니체크 메달 광장 총 책임자 메달리스트나 많은 관중들에게 이곳은 훌륭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영광과 환희의 무대가 될 이곳 메달 광장 시상대는 오는 8일 그 첫번째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 미녀 총출동’…소치 이색 시상식
    • 입력 2014-02-03 21:49:09
    • 수정2014-02-03 22:37:04
    뉴스 9
<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에 러시아의 미녀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바로 시상식을 도울 자원봉사자들인데요.

다른 대회보다 까다로운 조건으로 선발됐다고 합니다.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시상식 연습이 한창입니다.

감독관의 구령에 맞춰 걸음걸이부터 자세 하나까지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시선이 집중되는 시상식인만큼 선수들 못지 않은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선발 조건도 까다로웠습니다.

키 170cm 이상, 옷과 신발 크기까지 지정해 모델 출신들이 대거 선발됐습니다.

실제 시상식에서 입을 의상은 러시아 풍이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보레이코(자원봉사자) : "저는 리듬체조선수였는데요, 올림픽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장에서는 꽃다발만 증정하고 올림픽 공원 메달 광장에서 또 한 차례 시상식을 엽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메달리스트를 보게하기 위해서입니다.

산악 경기장 선수들은 메달을 받으러 100km를 왕복해야합니다.

<인터뷰> 보르트니체크(시상식 책임자) : "보르트니체크 메달 광장 총 책임자 메달리스트나 많은 관중들에게 이곳은 훌륭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영광과 환희의 무대가 될 이곳 메달 광장 시상대는 오는 8일 그 첫번째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