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폭탄’ 재채기, 휴지로 막아라!
입력 2014.02.04 (11:05)
수정 2014.02.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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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 폭탄을 쏘는 셈이라는데요.
남에게 감기를 옮기지 않게 재채기를 하는 방법,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재채기.
한 번 할 때 10만 여 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 고속으로 튀어나갑니다.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는 건, 주변에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녹취> "죄송합니다"
식용 색소로 입을 헹군 뒤, 재채기 할 때 침이 얼마나 멀리 튀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입을 전혀 가리지 않고 재채기 했을 때, 초고속 카메라에 선명하게 촬영된 침방울이 무려 3.3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다음엔 팔꿈치로 입을 가렸더니 침방울이 튄 거리가 2.5미터로 약간 줄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은 1미터 정도만 튀었지만 손가락 사이사이에 바이러스 분비물이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재채기 방법, 바로 휴지로 입을 가리는 겁니다.
<녹취> 베서 박사(미국 ABC방송 의학전문기자) :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했을 때, 어떤분비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지도 않고 손에 묻히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손수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 폭탄을 쏘는 셈이라는데요.
남에게 감기를 옮기지 않게 재채기를 하는 방법,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재채기.
한 번 할 때 10만 여 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 고속으로 튀어나갑니다.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는 건, 주변에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녹취> "죄송합니다"
식용 색소로 입을 헹군 뒤, 재채기 할 때 침이 얼마나 멀리 튀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입을 전혀 가리지 않고 재채기 했을 때, 초고속 카메라에 선명하게 촬영된 침방울이 무려 3.3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다음엔 팔꿈치로 입을 가렸더니 침방울이 튄 거리가 2.5미터로 약간 줄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은 1미터 정도만 튀었지만 손가락 사이사이에 바이러스 분비물이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재채기 방법, 바로 휴지로 입을 가리는 겁니다.
<녹취> 베서 박사(미국 ABC방송 의학전문기자) :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했을 때, 어떤분비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지도 않고 손에 묻히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손수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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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폭탄’ 재채기, 휴지로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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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4 11:03:59
- 수정2014-02-04 13:27:03
<앵커 멘트>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 폭탄을 쏘는 셈이라는데요.
남에게 감기를 옮기지 않게 재채기를 하는 방법,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재채기.
한 번 할 때 10만 여 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 고속으로 튀어나갑니다.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는 건, 주변에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녹취> "죄송합니다"
식용 색소로 입을 헹군 뒤, 재채기 할 때 침이 얼마나 멀리 튀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입을 전혀 가리지 않고 재채기 했을 때, 초고속 카메라에 선명하게 촬영된 침방울이 무려 3.3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다음엔 팔꿈치로 입을 가렸더니 침방울이 튄 거리가 2.5미터로 약간 줄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은 1미터 정도만 튀었지만 손가락 사이사이에 바이러스 분비물이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재채기 방법, 바로 휴지로 입을 가리는 겁니다.
<녹취> 베서 박사(미국 ABC방송 의학전문기자) :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했을 때, 어떤분비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지도 않고 손에 묻히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손수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갑자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 폭탄을 쏘는 셈이라는데요.
남에게 감기를 옮기지 않게 재채기를 하는 방법, 이경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재채기.
한 번 할 때 10만 여 개의 침방울이 시속 140km, 고속으로 튀어나갑니다.
때문에 감기 환자가 재채기를 하는 건, 주변에 바이러스 폭탄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녹취> "죄송합니다"
식용 색소로 입을 헹군 뒤, 재채기 할 때 침이 얼마나 멀리 튀는지 실험해 봤습니다.
먼저, 입을 전혀 가리지 않고 재채기 했을 때, 초고속 카메라에 선명하게 촬영된 침방울이 무려 3.3미터를 날아갔습니다.
다음엔 팔꿈치로 입을 가렸더니 침방울이 튄 거리가 2.5미터로 약간 줄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은 1미터 정도만 튀었지만 손가락 사이사이에 바이러스 분비물이 잔뜩 묻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재채기 방법, 바로 휴지로 입을 가리는 겁니다.
<녹취> 베서 박사(미국 ABC방송 의학전문기자) : "휴지에 대고 재채기를 했을 때, 어떤분비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입과 코를 휴지로 가리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퍼뜨리지도 않고 손에 묻히지도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손수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도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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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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