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12위…한국 선수단 첫 메달 실패
입력 2014.02.09 (06:58)
수정 2014.0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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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과 얼음의 축제,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기범 기자, 대회 개막 이틀째 우리나라 이승훈 선수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죠?
<리포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우리 선수단 첫 메달 획득의 기대주였는데,결과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승훈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 출전했는데 마지막 13조에서 출발했습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첫 바퀴를 29초대에 끊으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바퀴부터 30초대로 속도가 다소 떨어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스 중반에 들어서도 좀처럼 스피드를 높이지 못해 함께 뛴 독일의 베커트에게도 밀렸습니다.
6분 25초 61로 결승선을 끊은 이승훈은 12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결과에 많이 실망했는지 이승훈 선수 경기 뒤 취재진의 인터뷰도 사양했는데요.
하지만 이승훈 선수 도전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오는 18일 만미터에 출전해 올림픽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5천미터에서는 장거리 세계 최강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6분10초76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크라머 선수의 우승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우승을 해서 후련합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주인공들이죠.
우리나라 스키점프 선수들도 경기를 가졌는데요.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에서 최홍철과 김현기 최서우 선수 이렇게 3명이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모굴스키의 서정화 서지원 선수는 결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의 이채원 선수는 54위에 그쳤습니다.
<질문>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이 열렸는데, 우리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출전했죠?
<답변>
이번 대회 새롭게 생긴 피겨 단체전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쇼팽의 피아노 연주곡에 맞춰 연기를 했는데,엉덩방아를 찍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비장의 기술로 불리는 트리플 악셀 점프였는데요,
이번에도 점프와 회전수 부족을 노출하면서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 64.07점으로 3위에 그쳤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떠오르는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72.90점을 받아서 1위를 기록했는데요,
러시아 홈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채점관들의 후한 점수까지 받고 있어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할 여자 피겨 개인전에서도 적잖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질문>
이번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은 미국의 스노보드 선수가 차지했다구요?
<답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코첸버그 선수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노보드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갖가지 묘기를 펼치는 종목인데요,
미국의 코첸버그 선수가 1위를 차지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질문>
50조원 넘게 준비한 소치동계올림픽이 개막식부터 아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구요?
<답변>
개막식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는데, 바로 이 장면입니다.
눈꽃으로 표현된 오륜기가 왼쪽부터 차례로 펼쳐지는데, 그런데 맨 오른쪽 눈꽃이 펴지지 않아 오륜기가 아닌 4륜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섯개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빨간색 링이 오작동으로 멈춰 네개의 링만 표현된 겁니다.
이 웃지못할 사고를 풍자한 일명 사륜기 티셔츠가 우리돈 2만원에 판매되는 등 적지않은 파장을 낳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눈과 얼음의 축제,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기범 기자, 대회 개막 이틀째 우리나라 이승훈 선수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죠?
<리포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우리 선수단 첫 메달 획득의 기대주였는데,결과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승훈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 출전했는데 마지막 13조에서 출발했습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첫 바퀴를 29초대에 끊으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바퀴부터 30초대로 속도가 다소 떨어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스 중반에 들어서도 좀처럼 스피드를 높이지 못해 함께 뛴 독일의 베커트에게도 밀렸습니다.
6분 25초 61로 결승선을 끊은 이승훈은 12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결과에 많이 실망했는지 이승훈 선수 경기 뒤 취재진의 인터뷰도 사양했는데요.
하지만 이승훈 선수 도전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오는 18일 만미터에 출전해 올림픽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5천미터에서는 장거리 세계 최강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6분10초76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크라머 선수의 우승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우승을 해서 후련합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주인공들이죠.
우리나라 스키점프 선수들도 경기를 가졌는데요.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에서 최홍철과 김현기 최서우 선수 이렇게 3명이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모굴스키의 서정화 서지원 선수는 결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의 이채원 선수는 54위에 그쳤습니다.
<질문>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이 열렸는데, 우리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출전했죠?
<답변>
이번 대회 새롭게 생긴 피겨 단체전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쇼팽의 피아노 연주곡에 맞춰 연기를 했는데,엉덩방아를 찍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비장의 기술로 불리는 트리플 악셀 점프였는데요,
이번에도 점프와 회전수 부족을 노출하면서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 64.07점으로 3위에 그쳤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떠오르는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72.90점을 받아서 1위를 기록했는데요,
러시아 홈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채점관들의 후한 점수까지 받고 있어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할 여자 피겨 개인전에서도 적잖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질문>
이번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은 미국의 스노보드 선수가 차지했다구요?
<답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코첸버그 선수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노보드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갖가지 묘기를 펼치는 종목인데요,
미국의 코첸버그 선수가 1위를 차지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질문>
50조원 넘게 준비한 소치동계올림픽이 개막식부터 아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구요?
<답변>
개막식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는데, 바로 이 장면입니다.
눈꽃으로 표현된 오륜기가 왼쪽부터 차례로 펼쳐지는데, 그런데 맨 오른쪽 눈꽃이 펴지지 않아 오륜기가 아닌 4륜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섯개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빨간색 링이 오작동으로 멈춰 네개의 링만 표현된 겁니다.
이 웃지못할 사고를 풍자한 일명 사륜기 티셔츠가 우리돈 2만원에 판매되는 등 적지않은 파장을 낳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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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09 07:01:06
- 수정2014-02-09 1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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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의 축제,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기범 기자, 대회 개막 이틀째 우리나라 이승훈 선수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죠?
<리포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우리 선수단 첫 메달 획득의 기대주였는데,결과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승훈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 출전했는데 마지막 13조에서 출발했습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첫 바퀴를 29초대에 끊으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바퀴부터 30초대로 속도가 다소 떨어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스 중반에 들어서도 좀처럼 스피드를 높이지 못해 함께 뛴 독일의 베커트에게도 밀렸습니다.
6분 25초 61로 결승선을 끊은 이승훈은 12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결과에 많이 실망했는지 이승훈 선수 경기 뒤 취재진의 인터뷰도 사양했는데요.
하지만 이승훈 선수 도전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오는 18일 만미터에 출전해 올림픽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5천미터에서는 장거리 세계 최강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6분10초76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크라머 선수의 우승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우승을 해서 후련합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주인공들이죠.
우리나라 스키점프 선수들도 경기를 가졌는데요.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에서 최홍철과 김현기 최서우 선수 이렇게 3명이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모굴스키의 서정화 서지원 선수는 결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의 이채원 선수는 54위에 그쳤습니다.
<질문>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이 열렸는데, 우리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출전했죠?
<답변>
이번 대회 새롭게 생긴 피겨 단체전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쇼팽의 피아노 연주곡에 맞춰 연기를 했는데,엉덩방아를 찍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비장의 기술로 불리는 트리플 악셀 점프였는데요,
이번에도 점프와 회전수 부족을 노출하면서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 64.07점으로 3위에 그쳤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떠오르는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72.90점을 받아서 1위를 기록했는데요,
러시아 홈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채점관들의 후한 점수까지 받고 있어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할 여자 피겨 개인전에서도 적잖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질문>
이번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은 미국의 스노보드 선수가 차지했다구요?
<답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코첸버그 선수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노보드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갖가지 묘기를 펼치는 종목인데요,
미국의 코첸버그 선수가 1위를 차지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질문>
50조원 넘게 준비한 소치동계올림픽이 개막식부터 아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구요?
<답변>
개막식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는데, 바로 이 장면입니다.
눈꽃으로 표현된 오륜기가 왼쪽부터 차례로 펼쳐지는데, 그런데 맨 오른쪽 눈꽃이 펴지지 않아 오륜기가 아닌 4륜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섯개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빨간색 링이 오작동으로 멈춰 네개의 링만 표현된 겁니다.
이 웃지못할 사고를 풍자한 일명 사륜기 티셔츠가 우리돈 2만원에 판매되는 등 적지않은 파장을 낳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눈과 얼음의 축제,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기범 기자, 대회 개막 이틀째 우리나라 이승훈 선수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죠?
<리포트>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우리 선수단 첫 메달 획득의 기대주였는데,결과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승훈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천미터에 출전했는데 마지막 13조에서 출발했습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첫 바퀴를 29초대에 끊으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바퀴부터 30초대로 속도가 다소 떨어지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스 중반에 들어서도 좀처럼 스피드를 높이지 못해 함께 뛴 독일의 베커트에게도 밀렸습니다.
6분 25초 61로 결승선을 끊은 이승훈은 12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결과에 많이 실망했는지 이승훈 선수 경기 뒤 취재진의 인터뷰도 사양했는데요.
하지만 이승훈 선수 도전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오는 18일 만미터에 출전해 올림픽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자 5천미터에서는 장거리 세계 최강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6분10초76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크라머 선수의 우승 소감 들어보시죠.
<인터뷰> 스벤 크라머(네덜란드) :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우승을 해서 후련합니다."
영화 국가대표의 주인공들이죠.
우리나라 스키점프 선수들도 경기를 가졌는데요.
스키점프 노멀힐 개인전에서 최홍철과 김현기 최서우 선수 이렇게 3명이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모굴스키의 서정화 서지원 선수는 결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의 이채원 선수는 54위에 그쳤습니다.
<질문>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이 열렸는데, 우리 김연아 선수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출전했죠?
<답변>
이번 대회 새롭게 생긴 피겨 단체전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쇼팽의 피아노 연주곡에 맞춰 연기를 했는데,엉덩방아를 찍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비장의 기술로 불리는 트리플 악셀 점프였는데요,
이번에도 점프와 회전수 부족을 노출하면서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아사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 64.07점으로 3위에 그쳤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떠오르는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72.90점을 받아서 1위를 기록했는데요,
러시아 홈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채점관들의 후한 점수까지 받고 있어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할 여자 피겨 개인전에서도 적잖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질문>
이번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은 미국의 스노보드 선수가 차지했다구요?
<답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코첸버그 선수가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노보드를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갖가지 묘기를 펼치는 종목인데요,
미국의 코첸버그 선수가 1위를 차지해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질문>
50조원 넘게 준비한 소치동계올림픽이 개막식부터 아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구요?
<답변>
개막식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는데, 바로 이 장면입니다.
눈꽃으로 표현된 오륜기가 왼쪽부터 차례로 펼쳐지는데, 그런데 맨 오른쪽 눈꽃이 펴지지 않아 오륜기가 아닌 4륜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다섯개 대륙을 상징하는 오륜기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빨간색 링이 오작동으로 멈춰 네개의 링만 표현된 겁니다.
이 웃지못할 사고를 풍자한 일명 사륜기 티셔츠가 우리돈 2만원에 판매되는 등 적지않은 파장을 낳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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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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