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에서 ‘평창의 날’ IOC 위원장도 말춤

입력 2014.02.10 (06:25) 수정 2014.02.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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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러시아 소치에서 열렸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 올림픽 개막을 정확히 4년 앞두고, '평창의 날' 행사가 소치에서 펼쳐졌습니다.

올림픽 준비 상황을 소개하고, 문화 공연으로 평창을 알리는 자리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함께 했습니다.

특히 홍보관에 '강남 스타일'이 울려 퍼지자 다같이 말춤을 추며 한바탕 축제를 즐겼습니다.

코스가 워낙 어려워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알파인스키 활강.

처음 올림픽에 나선 오스트리아의 마이어가 2분 6초 2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깜짝 우승을 차지한 마이어는 캘거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던 아버지의 꿈을 26년 만에 대신 이뤘습니다.

스웨덴 예니 애서홀트의 슈팅이 쏜살같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격렬한 몸싸움에, 몸을 던지는 악착같은 수비까지.

여자 아이스하키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이미 앤더슨이 화려한 공중 묘기를 뽐냅니다.

미국은 신설 종목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 걸린 두 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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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에서 ‘평창의 날’ IOC 위원장도 말춤
    • 입력 2014-02-10 06:35:11
    • 수정2014-02-10 0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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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러시아 소치에서 열렸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창 올림픽 개막을 정확히 4년 앞두고, '평창의 날' 행사가 소치에서 펼쳐졌습니다.

올림픽 준비 상황을 소개하고, 문화 공연으로 평창을 알리는 자리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함께 했습니다.

특히 홍보관에 '강남 스타일'이 울려 퍼지자 다같이 말춤을 추며 한바탕 축제를 즐겼습니다.

코스가 워낙 어려워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알파인스키 활강.

처음 올림픽에 나선 오스트리아의 마이어가 2분 6초 2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깜짝 우승을 차지한 마이어는 캘거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던 아버지의 꿈을 26년 만에 대신 이뤘습니다.

스웨덴 예니 애서홀트의 슈팅이 쏜살같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격렬한 몸싸움에, 몸을 던지는 악착같은 수비까지.

여자 아이스하키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제이미 앤더슨이 화려한 공중 묘기를 뽐냅니다.

미국은 신설 종목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 걸린 두 개의 금메달을 모두 따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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