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피부암 발병 증가 추세
입력 2014.02.10 (09:48)
수정 2014.02.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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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에서 피부암 발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20만 명 이상 피부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햇볕이 독일인들은 너무 반갑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을 바라보며 기꺼이 몸을 드러냅니다.
진짜 햇빛이 아닌 인공 태닝에 대한 독일인들의 애정도 각별합니다.
의사들의 경고에도 자외선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피부암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구 십만 명 당 피부암 발병 환자는 2012년에 2천 명에 육박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부터 독일 정부는 피부암 조기 진단을 위해 35살 이상이면 누구나 2년마다 무료로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이용한 사람은 2012년에 8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제도도 중요하지만 자외선에 대한 사랑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독일에서 피부암 발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20만 명 이상 피부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햇볕이 독일인들은 너무 반갑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을 바라보며 기꺼이 몸을 드러냅니다.
진짜 햇빛이 아닌 인공 태닝에 대한 독일인들의 애정도 각별합니다.
의사들의 경고에도 자외선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피부암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구 십만 명 당 피부암 발병 환자는 2012년에 2천 명에 육박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부터 독일 정부는 피부암 조기 진단을 위해 35살 이상이면 누구나 2년마다 무료로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이용한 사람은 2012년에 8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제도도 중요하지만 자외선에 대한 사랑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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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피부암 발병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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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0 09:49:15
- 수정2014-02-10 10:11:34

<앵커 멘트>
독일에서 피부암 발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20만 명 이상 피부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햇볕이 독일인들은 너무 반갑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을 바라보며 기꺼이 몸을 드러냅니다.
진짜 햇빛이 아닌 인공 태닝에 대한 독일인들의 애정도 각별합니다.
의사들의 경고에도 자외선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피부암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구 십만 명 당 피부암 발병 환자는 2012년에 2천 명에 육박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부터 독일 정부는 피부암 조기 진단을 위해 35살 이상이면 누구나 2년마다 무료로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이용한 사람은 2012년에 8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제도도 중요하지만 자외선에 대한 사랑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독일에서 피부암 발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20만 명 이상 피부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따뜻한 햇볕이 독일인들은 너무 반갑습니다.
내리쬐는 햇살을 바라보며 기꺼이 몸을 드러냅니다.
진짜 햇빛이 아닌 인공 태닝에 대한 독일인들의 애정도 각별합니다.
의사들의 경고에도 자외선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피부암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구 십만 명 당 피부암 발병 환자는 2012년에 2천 명에 육박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부터 독일 정부는 피부암 조기 진단을 위해 35살 이상이면 누구나 2년마다 무료로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이용한 사람은 2012년에 8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제도도 중요하지만 자외선에 대한 사랑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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