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삼총사, 1,500m 준결승행

입력 2014.02.10 (19:23) 수정 2014.02.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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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울 스포츠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순조롭게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한빈(26·성남시청), 신다운(21·서울시청), 박세영(21·단국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친 박세영은 2분21초087로 2조 3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3조의 신다운이 2분15초530로 조 1위에 올랐고, 이한빈도 마지막 6조에서 2분16분41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2006년 토리노올림픽 3관왕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2조에서 박세영과 함께 경기하며 2분20초865로 1위를 차지, 역시 무난히 준결승 무대를 예약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샤를 아믈랭(캐나다)은 4조 2위(2분16초903)에 올랐다.

준결승은 이날 오후 8시4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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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쇼트트랙 삼총사, 1,500m 준결승행
    • 입력 2014-02-10 19:23:08
    • 수정2014-02-10 20:07:06
    연합뉴스
한국 겨울 스포츠의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순조롭게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한빈(26·성남시청), 신다운(21·서울시청), 박세영(21·단국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친 박세영은 2분21초087로 2조 3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3조의 신다운이 2분15초530로 조 1위에 올랐고, 이한빈도 마지막 6조에서 2분16분41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2006년 토리노올림픽 3관왕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2조에서 박세영과 함께 경기하며 2분20초865로 1위를 차지, 역시 무난히 준결승 무대를 예약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샤를 아믈랭(캐나다)은 4조 2위(2분16초903)에 올랐다.

준결승은 이날 오후 8시4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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