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특검 공방…오늘은 경제분야
입력 2014.02.11 (06:13)
수정 2014.02.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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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을 놓고 여야, 그리고 정부가 격돌했습니다.
오늘은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집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었지만, 여야는 특검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물론, 정부도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성곤(민주당 의원) : "대통령에게 부담 없기 위해서라도 특검 도입해야한다고 생각. 대통령께 건의해라."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법원 판결을 존중하는 태도는 민주주의 발전에서 매우 중요. 그 점도 깊이 생각 바란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의원) : "김 전 청장을 기소한 검찰을 영웅시했던 민주당이 검찰 수사 못믿겠다는 특검 카드 다시 꺼내는 것은 자기모순 자가당착이다."
여야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5.24 대북 제재 조처 해제를 촉구했지만 정부는 북한의 책임있는 조처가 우선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류길재(통일부 장관) : "대통령께서 남북관계 개선의 첫단추라고 언급한 것을 북한이 유의해줬으면 좋겠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또 북한이 단기간 내 급격한 변화의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갑니다.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와 AI 확산에 대한 정부의 초기 대응 문제점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을 놓고 여야, 그리고 정부가 격돌했습니다.
오늘은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집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었지만, 여야는 특검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물론, 정부도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성곤(민주당 의원) : "대통령에게 부담 없기 위해서라도 특검 도입해야한다고 생각. 대통령께 건의해라."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법원 판결을 존중하는 태도는 민주주의 발전에서 매우 중요. 그 점도 깊이 생각 바란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의원) : "김 전 청장을 기소한 검찰을 영웅시했던 민주당이 검찰 수사 못믿겠다는 특검 카드 다시 꺼내는 것은 자기모순 자가당착이다."
여야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5.24 대북 제재 조처 해제를 촉구했지만 정부는 북한의 책임있는 조처가 우선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류길재(통일부 장관) : "대통령께서 남북관계 개선의 첫단추라고 언급한 것을 북한이 유의해줬으면 좋겠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또 북한이 단기간 내 급격한 변화의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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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11 0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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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을 놓고 여야, 그리고 정부가 격돌했습니다.
오늘은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집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었지만, 여야는 특검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물론, 정부도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성곤(민주당 의원) : "대통령에게 부담 없기 위해서라도 특검 도입해야한다고 생각. 대통령께 건의해라."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법원 판결을 존중하는 태도는 민주주의 발전에서 매우 중요. 그 점도 깊이 생각 바란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의원) : "김 전 청장을 기소한 검찰을 영웅시했던 민주당이 검찰 수사 못믿겠다는 특검 카드 다시 꺼내는 것은 자기모순 자가당착이다."
여야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5.24 대북 제재 조처 해제를 촉구했지만 정부는 북한의 책임있는 조처가 우선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류길재(통일부 장관) : "대통령께서 남북관계 개선의 첫단추라고 언급한 것을 북한이 유의해줬으면 좋겠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또 북한이 단기간 내 급격한 변화의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갑니다.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와 AI 확산에 대한 정부의 초기 대응 문제점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을 놓고 여야, 그리고 정부가 격돌했습니다.
오늘은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집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이었지만, 여야는 특검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물론, 정부도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김성곤(민주당 의원) : "대통령에게 부담 없기 위해서라도 특검 도입해야한다고 생각. 대통령께 건의해라."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법원 판결을 존중하는 태도는 민주주의 발전에서 매우 중요. 그 점도 깊이 생각 바란다."
<녹취> 원유철(새누리당 의원) : "김 전 청장을 기소한 검찰을 영웅시했던 민주당이 검찰 수사 못믿겠다는 특검 카드 다시 꺼내는 것은 자기모순 자가당착이다."
여야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5.24 대북 제재 조처 해제를 촉구했지만 정부는 북한의 책임있는 조처가 우선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류길재(통일부 장관) : "대통령께서 남북관계 개선의 첫단추라고 언급한 것을 북한이 유의해줬으면 좋겠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또 북한이 단기간 내 급격한 변화의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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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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