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상반기 미·일 성장 주도…중국 부진
입력 2014.02.11 (06:14)
수정 2014.02.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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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 상반기 경기전망을 발표했는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경기가 성장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국이 부진할 걸로 예상됐고, 우리나라는 완만한 성장국면으로 예상됐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 회원국 33개 나라의 평균 경기가 상승국면으로 평가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OECD 평균 경기선행지수 CLI가 100.9로 한달 전보다 상승하며 지난 2011년 2월이후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경기선행지수 CLI는 6개월 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상승을 의미합니다.
먼저 미국의 선행지수는 101로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도 101.3에서 101.4로 오르며 상승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로존도 101.1로 상반기 상승세가 예측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선행지수는 100.9로 한달 전의 100.8보다 약간 상승하며 OECD 평균치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99.3을 기록하며 당분간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러시아와 인도,브라질 등 나머지 신흥국들의 선행지수도 모두 100 이하를 기록하며 상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5개 나라의 선행지수 평균값은 99.3으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 상반기 경기전망을 발표했는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경기가 성장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국이 부진할 걸로 예상됐고, 우리나라는 완만한 성장국면으로 예상됐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 회원국 33개 나라의 평균 경기가 상승국면으로 평가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OECD 평균 경기선행지수 CLI가 100.9로 한달 전보다 상승하며 지난 2011년 2월이후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경기선행지수 CLI는 6개월 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상승을 의미합니다.
먼저 미국의 선행지수는 101로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도 101.3에서 101.4로 오르며 상승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로존도 101.1로 상반기 상승세가 예측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선행지수는 100.9로 한달 전의 100.8보다 약간 상승하며 OECD 평균치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99.3을 기록하며 당분간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러시아와 인도,브라질 등 나머지 신흥국들의 선행지수도 모두 100 이하를 기록하며 상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5개 나라의 선행지수 평균값은 99.3으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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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상반기 미·일 성장 주도…중국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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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11 08:45:02

<앵커 멘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 상반기 경기전망을 발표했는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경기가 성장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국이 부진할 걸로 예상됐고, 우리나라는 완만한 성장국면으로 예상됐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 회원국 33개 나라의 평균 경기가 상승국면으로 평가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OECD 평균 경기선행지수 CLI가 100.9로 한달 전보다 상승하며 지난 2011년 2월이후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경기선행지수 CLI는 6개월 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상승을 의미합니다.
먼저 미국의 선행지수는 101로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도 101.3에서 101.4로 오르며 상승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로존도 101.1로 상반기 상승세가 예측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선행지수는 100.9로 한달 전의 100.8보다 약간 상승하며 OECD 평균치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99.3을 기록하며 당분간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러시아와 인도,브라질 등 나머지 신흥국들의 선행지수도 모두 100 이하를 기록하며 상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5개 나라의 선행지수 평균값은 99.3으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 상반기 경기전망을 발표했는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경기가 성장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국이 부진할 걸로 예상됐고, 우리나라는 완만한 성장국면으로 예상됐습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 회원국 33개 나라의 평균 경기가 상승국면으로 평가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OECD 평균 경기선행지수 CLI가 100.9로 한달 전보다 상승하며 지난 2011년 2월이후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경기선행지수 CLI는 6개월 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상승을 의미합니다.
먼저 미국의 선행지수는 101로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도 101.3에서 101.4로 오르며 상승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로존도 101.1로 상반기 상승세가 예측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선행지수는 100.9로 한달 전의 100.8보다 약간 상승하며 OECD 평균치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99.3을 기록하며 당분간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러시아와 인도,브라질 등 나머지 신흥국들의 선행지수도 모두 100 이하를 기록하며 상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5개 나라의 선행지수 평균값은 99.3으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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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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