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수습 중 운전자 바다 추락

입력 2014.02.11 (07:37) 수정 2014.02.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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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에서 교통사고 수습을 하던 운전자가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리 위에서 차량 석 대가 부딪친 채 멈춰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시 광안대교를 달리던 승용차가 뒤따라오던 승합차 등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사고가 나자 승용차 운전자 29살 배 모씨가 차에서 나와 사고 수습을 하다가 다른 차에 치여 다리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쪽 작업장에서 불이 거세게 타오릅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 철공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철공소 내부 25제곱미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5분쯤엔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한 실험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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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수습 중 운전자 바다 추락
    • 입력 2014-02-11 07:39:09
    • 수정2014-02-11 08: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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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에서 교통사고 수습을 하던 운전자가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리 위에서 차량 석 대가 부딪친 채 멈춰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시 광안대교를 달리던 승용차가 뒤따라오던 승합차 등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사고가 나자 승용차 운전자 29살 배 모씨가 차에서 나와 사고 수습을 하다가 다른 차에 치여 다리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쪽 작업장에서 불이 거세게 타오릅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한 철공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철공소 내부 25제곱미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45분쯤엔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한 실험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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