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빙하기를 연상시키는 맹추위와 거센 바람과 빗줄기를 동반한 폭풍우 등 유럽의 날씨가 요즘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리포트>
꽁꽁 얼어붙은 슬로베니아에서는 곳곳에서 쇳덩어리가 뒹굴고 있습니다.
눈폭풍으로 인해 모두 500톤에 이르는 전기 철탑이 쓰러진 것입니다.
현재 십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도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주정부까지 지원 인력을 급파한 상태입니다.
조금 따뜻하다 싶은 곳에는 거센 폭풍우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 앞바다.
100미터 길이의 선박이 두 동강난 채 좌초돼 있습니다.
시속 150km의 강풍은 영국 남서부 웨일스 지역까지 강타했습니다.
철로가 유실됐고, 주민들은 대피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긴급 대책을 강구해보지만 잔인하다 싶은 거친 자연의 힘에는 역부족입니다
빙하기를 연상시키는 맹추위와 거센 바람과 빗줄기를 동반한 폭풍우 등 유럽의 날씨가 요즘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리포트>
꽁꽁 얼어붙은 슬로베니아에서는 곳곳에서 쇳덩어리가 뒹굴고 있습니다.
눈폭풍으로 인해 모두 500톤에 이르는 전기 철탑이 쓰러진 것입니다.
현재 십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도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주정부까지 지원 인력을 급파한 상태입니다.
조금 따뜻하다 싶은 곳에는 거센 폭풍우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 앞바다.
100미터 길이의 선박이 두 동강난 채 좌초돼 있습니다.
시속 150km의 강풍은 영국 남서부 웨일스 지역까지 강타했습니다.
철로가 유실됐고, 주민들은 대피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긴급 대책을 강구해보지만 잔인하다 싶은 거친 자연의 힘에는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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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극한의 유럽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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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1 09:57:51
- 수정2014-02-11 10:24:34

<앵커 멘트>
빙하기를 연상시키는 맹추위와 거센 바람과 빗줄기를 동반한 폭풍우 등 유럽의 날씨가 요즘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리포트>
꽁꽁 얼어붙은 슬로베니아에서는 곳곳에서 쇳덩어리가 뒹굴고 있습니다.
눈폭풍으로 인해 모두 500톤에 이르는 전기 철탑이 쓰러진 것입니다.
현재 십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도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주정부까지 지원 인력을 급파한 상태입니다.
조금 따뜻하다 싶은 곳에는 거센 폭풍우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 앞바다.
100미터 길이의 선박이 두 동강난 채 좌초돼 있습니다.
시속 150km의 강풍은 영국 남서부 웨일스 지역까지 강타했습니다.
철로가 유실됐고, 주민들은 대피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긴급 대책을 강구해보지만 잔인하다 싶은 거친 자연의 힘에는 역부족입니다
빙하기를 연상시키는 맹추위와 거센 바람과 빗줄기를 동반한 폭풍우 등 유럽의 날씨가 요즘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리포트>
꽁꽁 얼어붙은 슬로베니아에서는 곳곳에서 쇳덩어리가 뒹굴고 있습니다.
눈폭풍으로 인해 모두 500톤에 이르는 전기 철탑이 쓰러진 것입니다.
현재 십만 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전기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도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주정부까지 지원 인력을 급파한 상태입니다.
조금 따뜻하다 싶은 곳에는 거센 폭풍우가 찾아왔습니다.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 앞바다.
100미터 길이의 선박이 두 동강난 채 좌초돼 있습니다.
시속 150km의 강풍은 영국 남서부 웨일스 지역까지 강타했습니다.
철로가 유실됐고, 주민들은 대피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긴급 대책을 강구해보지만 잔인하다 싶은 거친 자연의 힘에는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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