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연아 티켓파워…일찌감치 매진

입력 2014.02.12 (07:30) 수정 2014.02.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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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는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 인기 종목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출전할 여자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는데요.

소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 피겨 스케이팅이 열리는 아이스버그는 경기시작 두시간전부터 붐빕니다.

푸틴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까지 찾는 높은 인기, 힘겹게 티켓을 구한만큼 팬들의 응원열기는 뜨겁습니다.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는 자원봉사자들의 안타까운 뒷모습.

그 사이 관중석에서는 파도타기 응원이 펼쳐집니다.

<녹취> "힘들게 티켓 구한 값을 하는 것 같다."

아직 소치에 도착하지 않은 피겨 여왕 김연아도 이곳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밴쿠버 올림픽 007 의상을 입은, 김연아가 채점규정을 설명해줍니다.

리프니츠카야의 급성장으로, 러시아 홈팬들도 김연와의 연기를 더욱 고대하고 있습니다.

소치의 피겨 여왕이 탄생할 오는 21일 프리 스케이팅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돼 표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녹취> "(여자 프리 스케이팅 티켓은) 없습니다. (다 팔렸다구요?) 네."

수요가 많아, 이른바 하이 디맨드 종목으로 지정된 피겨는 이처럼 방송취재도 티켓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때문에 경기당일에는 암표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경찰들까지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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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김연아 티켓파워…일찌감치 매진
    • 입력 2014-02-12 07:31:04
    • 수정2014-02-12 0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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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는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 인기 종목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출전할 여자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는데요.

소치에서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 피겨 스케이팅이 열리는 아이스버그는 경기시작 두시간전부터 붐빕니다.

푸틴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까지 찾는 높은 인기, 힘겹게 티켓을 구한만큼 팬들의 응원열기는 뜨겁습니다.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는 자원봉사자들의 안타까운 뒷모습.

그 사이 관중석에서는 파도타기 응원이 펼쳐집니다.

<녹취> "힘들게 티켓 구한 값을 하는 것 같다."

아직 소치에 도착하지 않은 피겨 여왕 김연아도 이곳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밴쿠버 올림픽 007 의상을 입은, 김연아가 채점규정을 설명해줍니다.

리프니츠카야의 급성장으로, 러시아 홈팬들도 김연와의 연기를 더욱 고대하고 있습니다.

소치의 피겨 여왕이 탄생할 오는 21일 프리 스케이팅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돼 표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녹취> "(여자 프리 스케이팅 티켓은) 없습니다. (다 팔렸다구요?) 네."

수요가 많아, 이른바 하이 디맨드 종목으로 지정된 피겨는 이처럼 방송취재도 티켓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때문에 경기당일에는 암표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돼,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경찰들까지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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