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부럼 가격하락…밤, 땅콩 15~20% 저렴
입력 2014.02.12 (08:49)
수정 2014.02.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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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의 재료인 잡곡과 견과류인 부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고온현상 등으로 농작물이 풍작을 이뤘기 때문인데 모처럼 풍성한 대보름을 맞게 됐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월대보름 밤을 깨울 호두와 밤 등의 부럼이 마트 진열대에 가득합니다.
찹쌀과 조, 수수 등 오곡밥에 쓸 잡곡류 코너에도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진(대구시 복현동) : " 대보름이니까 가족들이 올 한해 건강하라고 잡곡밥도 지어먹고"
올해는 잡곡과 부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져 풍성한 대보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해 만원에서 만4천 원하던 잡곡류 1봉지 가격이 올해는 6천 원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호두와 밤, 땅콩 등의 부럼도 지난해보다 15에서 20%가량 저렴합니다.
나물류도 고사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격이 저렴합니다.
<인터뷰> 강순창 (마트 농산물 담당) : "지난해 태풍이 없었고 기온도 높아서 잡곡류나 부럼류가 저렴한 가격에 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견과류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아몬드와 캐슈넛, 믹스넛 등 수입 상품들도 대보름을 앞두고 덩달아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한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성해진 세시음식이 풍년의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의 재료인 잡곡과 견과류인 부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고온현상 등으로 농작물이 풍작을 이뤘기 때문인데 모처럼 풍성한 대보름을 맞게 됐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월대보름 밤을 깨울 호두와 밤 등의 부럼이 마트 진열대에 가득합니다.
찹쌀과 조, 수수 등 오곡밥에 쓸 잡곡류 코너에도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진(대구시 복현동) : " 대보름이니까 가족들이 올 한해 건강하라고 잡곡밥도 지어먹고"
올해는 잡곡과 부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져 풍성한 대보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해 만원에서 만4천 원하던 잡곡류 1봉지 가격이 올해는 6천 원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호두와 밤, 땅콩 등의 부럼도 지난해보다 15에서 20%가량 저렴합니다.
나물류도 고사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격이 저렴합니다.
<인터뷰> 강순창 (마트 농산물 담당) : "지난해 태풍이 없었고 기온도 높아서 잡곡류나 부럼류가 저렴한 가격에 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견과류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아몬드와 캐슈넛, 믹스넛 등 수입 상품들도 대보름을 앞두고 덩달아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한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성해진 세시음식이 풍년의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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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12 09:41:06
<앵커 멘트>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의 재료인 잡곡과 견과류인 부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고온현상 등으로 농작물이 풍작을 이뤘기 때문인데 모처럼 풍성한 대보름을 맞게 됐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월대보름 밤을 깨울 호두와 밤 등의 부럼이 마트 진열대에 가득합니다.
찹쌀과 조, 수수 등 오곡밥에 쓸 잡곡류 코너에도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진(대구시 복현동) : " 대보름이니까 가족들이 올 한해 건강하라고 잡곡밥도 지어먹고"
올해는 잡곡과 부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져 풍성한 대보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해 만원에서 만4천 원하던 잡곡류 1봉지 가격이 올해는 6천 원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호두와 밤, 땅콩 등의 부럼도 지난해보다 15에서 20%가량 저렴합니다.
나물류도 고사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격이 저렴합니다.
<인터뷰> 강순창 (마트 농산물 담당) : "지난해 태풍이 없었고 기온도 높아서 잡곡류나 부럼류가 저렴한 가격에 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견과류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아몬드와 캐슈넛, 믹스넛 등 수입 상품들도 대보름을 앞두고 덩달아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한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성해진 세시음식이 풍년의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의 재료인 잡곡과 견과류인 부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고온현상 등으로 농작물이 풍작을 이뤘기 때문인데 모처럼 풍성한 대보름을 맞게 됐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월대보름 밤을 깨울 호두와 밤 등의 부럼이 마트 진열대에 가득합니다.
찹쌀과 조, 수수 등 오곡밥에 쓸 잡곡류 코너에도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은진(대구시 복현동) : " 대보름이니까 가족들이 올 한해 건강하라고 잡곡밥도 지어먹고"
올해는 잡곡과 부럼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져 풍성한 대보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해 만원에서 만4천 원하던 잡곡류 1봉지 가격이 올해는 6천 원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호두와 밤, 땅콩 등의 부럼도 지난해보다 15에서 20%가량 저렴합니다.
나물류도 고사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격이 저렴합니다.
<인터뷰> 강순창 (마트 농산물 담당) : "지난해 태풍이 없었고 기온도 높아서 잡곡류나 부럼류가 저렴한 가격에 반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견과류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아몬드와 캐슈넛, 믹스넛 등 수입 상품들도 대보름을 앞두고 덩달아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한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성해진 세시음식이 풍년의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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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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