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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8:21) 수정 2014.02.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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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아베총리의 지지를 받은 마스조에 후보가 압승을 거뒀는데요.

또다른 관심, 군 출신 다모가미 후보가 4위로 선전한 것입니다.

“일본이 침략국가라는 것은 억울한 누명이다. 라고 주장해 해임된 이 극우 인사를 20대 유권자의 24%가 지지를 했습니다."

최근 일본 20대 유권자, 즉 젊은층의 우경화 경향이 계속 확인되고 있는데요.

군 위안부는 어느 나라에나 있었다는 망언을 한 모미이 NHK회장에 대한 도쿄 신문 조사에서 20대 남성들 사이에서는 회장에 적합하다는 답이 더 많았고.

아베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산케이 여론조사에서도 20대는 긍정적 답을 더 많이 했습니다.

일본 20대의 우경화, 침략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교육이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아베 정권은 교과서에 우익적 기술을 아예 강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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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12 20:53:15
    • 수정2014-02-12 2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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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말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아베총리의 지지를 받은 마스조에 후보가 압승을 거뒀는데요.

또다른 관심, 군 출신 다모가미 후보가 4위로 선전한 것입니다.

“일본이 침략국가라는 것은 억울한 누명이다. 라고 주장해 해임된 이 극우 인사를 20대 유권자의 24%가 지지를 했습니다."

최근 일본 20대 유권자, 즉 젊은층의 우경화 경향이 계속 확인되고 있는데요.

군 위안부는 어느 나라에나 있었다는 망언을 한 모미이 NHK회장에 대한 도쿄 신문 조사에서 20대 남성들 사이에서는 회장에 적합하다는 답이 더 많았고.

아베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한 산케이 여론조사에서도 20대는 긍정적 답을 더 많이 했습니다.

일본 20대의 우경화, 침략의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교육이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아베 정권은 교과서에 우익적 기술을 아예 강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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