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 음반] 정민아, 4집 ‘사람의 순간’ 외

입력 2014.02.13 (06:19) 수정 2014.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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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야금으로 독특한 선율을 펼치는 정민아 씨가 새 음반을 내놨습니다.

또 일렉트로 팝으로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그룹 '프롬 디 에어포트'도 첫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이주의 새 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성적인 담담한 목소리가 잔잔한 보사노바 리듬과 어우러집니다.

25현 개량가야금을 퉁기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홍대 인디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민아의 네 번째 앨범입니다.

지난 1년여 동안 여행하며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사색한 결과를 노래로 풀었습니다.

여러사람들에게 돈을 걷어 제작한 이번 음반엔 가야금을 기반으로 한 대중음악 10곡을 담았습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합창단을 코믹하게 그린 뮤지컬 드라마 '글리'

올드 팝부터 최신 팝까지, 다양한 곡을 재해석한 것이 매력입니다.

이번 시즌은 미국 상륙 50주년을 맞은 비틀스에 헌정하는 방식으로 꾸며 새로운 비틀스를 들려줍니다.

이번엔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우리나라 일렉트로 록 밴드 '프롬 디 에어포트'입니다.

전자음과 록에 멜로디를 강조한 팝의 어법을 적용한 음악으로 미국 현지 인디 차트 1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내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으로 다음달 첫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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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의 새 음반] 정민아, 4집 ‘사람의 순간’ 외
    • 입력 2014-02-13 06:20:32
    • 수정2014-02-13 0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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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야금으로 독특한 선율을 펼치는 정민아 씨가 새 음반을 내놨습니다.

또 일렉트로 팝으로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그룹 '프롬 디 에어포트'도 첫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이주의 새 음반,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성적인 담담한 목소리가 잔잔한 보사노바 리듬과 어우러집니다.

25현 개량가야금을 퉁기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홍대 인디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민아의 네 번째 앨범입니다.

지난 1년여 동안 여행하며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사색한 결과를 노래로 풀었습니다.

여러사람들에게 돈을 걷어 제작한 이번 음반엔 가야금을 기반으로 한 대중음악 10곡을 담았습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합창단을 코믹하게 그린 뮤지컬 드라마 '글리'

올드 팝부터 최신 팝까지, 다양한 곡을 재해석한 것이 매력입니다.

이번 시즌은 미국 상륙 50주년을 맞은 비틀스에 헌정하는 방식으로 꾸며 새로운 비틀스를 들려줍니다.

이번엔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우리나라 일렉트로 록 밴드 '프롬 디 에어포트'입니다.

전자음과 록에 멜로디를 강조한 팝의 어법을 적용한 음악으로 미국 현지 인디 차트 1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내 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으로 다음달 첫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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