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크라머, 1500m 포기 ‘이승훈 때문?’
입력 2014.02.13 (06:23)
수정 2014.02.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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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 5천 미터 금메달리스트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만 미터에 집중하기 위해 천 5백미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5천 미터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장거리의 제왕임을 증명한 크라머.
대회 4관왕까지 바라봤던 크라머가 천 오백 미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주종목인 만 미터와 팀 추월에 집중하기 위해 중거리인 천 오백미터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코스 실수로 이승훈에게 내줬던 금메달을 이번엔 꼭 따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크로스컨트리 가운데 속도를 겨루는 여자 스프린트 개인전 레이스엔 박진감이 넘칩니다.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사진 판독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간발의 차로 역전에 성공한 노르웨이의 외스트버그는 눈밭에 쓰러져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노르웨이 컬링 팀의 유니폼 하의에선 독특한 패션 센스가 느껴집니다.
노르웨이는 개최국 러시아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경기에 출전한 러시아 팀의 환상적인 연기입니다. 러시아는 페어에 걸린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피겨에서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번 대회 5천 미터 금메달리스트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만 미터에 집중하기 위해 천 5백미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5천 미터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장거리의 제왕임을 증명한 크라머.
대회 4관왕까지 바라봤던 크라머가 천 오백 미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주종목인 만 미터와 팀 추월에 집중하기 위해 중거리인 천 오백미터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코스 실수로 이승훈에게 내줬던 금메달을 이번엔 꼭 따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크로스컨트리 가운데 속도를 겨루는 여자 스프린트 개인전 레이스엔 박진감이 넘칩니다.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사진 판독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간발의 차로 역전에 성공한 노르웨이의 외스트버그는 눈밭에 쓰러져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노르웨이 컬링 팀의 유니폼 하의에선 독특한 패션 센스가 느껴집니다.
노르웨이는 개최국 러시아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경기에 출전한 러시아 팀의 환상적인 연기입니다. 러시아는 페어에 걸린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피겨에서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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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속 크라머, 1500m 포기 ‘이승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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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06:24:31
- 수정2014-02-13 07:16:45
<앵커 멘트>
이번 대회 5천 미터 금메달리스트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만 미터에 집중하기 위해 천 5백미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5천 미터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장거리의 제왕임을 증명한 크라머.
대회 4관왕까지 바라봤던 크라머가 천 오백 미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주종목인 만 미터와 팀 추월에 집중하기 위해 중거리인 천 오백미터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코스 실수로 이승훈에게 내줬던 금메달을 이번엔 꼭 따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크로스컨트리 가운데 속도를 겨루는 여자 스프린트 개인전 레이스엔 박진감이 넘칩니다.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사진 판독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간발의 차로 역전에 성공한 노르웨이의 외스트버그는 눈밭에 쓰러져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노르웨이 컬링 팀의 유니폼 하의에선 독특한 패션 센스가 느껴집니다.
노르웨이는 개최국 러시아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경기에 출전한 러시아 팀의 환상적인 연기입니다. 러시아는 페어에 걸린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피겨에서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번 대회 5천 미터 금메달리스트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만 미터에 집중하기 위해 천 5백미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5천 미터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장거리의 제왕임을 증명한 크라머.
대회 4관왕까지 바라봤던 크라머가 천 오백 미터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주종목인 만 미터와 팀 추월에 집중하기 위해 중거리인 천 오백미터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코스 실수로 이승훈에게 내줬던 금메달을 이번엔 꼭 따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크로스컨트리 가운데 속도를 겨루는 여자 스프린트 개인전 레이스엔 박진감이 넘칩니다.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사진 판독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간발의 차로 역전에 성공한 노르웨이의 외스트버그는 눈밭에 쓰러져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노르웨이 컬링 팀의 유니폼 하의에선 독특한 패션 센스가 느껴집니다.
노르웨이는 개최국 러시아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경기에 출전한 러시아 팀의 환상적인 연기입니다. 러시아는 페어에 걸린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피겨에서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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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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