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 6도…어제와 비슷

입력 2014.02.13 (06:56) 수정 2014.02.13 (08: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 속 장소는 어디일까요?

다른 나라도 아닌 바로 우리나라 경북 울진군의 산줄기와 마을 등지인데요.

지난 목요일부터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마을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오늘도 눈이 계속됩니다.

밤사이 강원 영동지역에 대설 특보가 다시 발효된 가운데 강릉과 동해시로는 대설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특히, 북강릉에서는 자정부터 지금까지 불과 여섯 시간 동안 18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동해안지역은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잠시 눈발이 주춤하겠지만 밤부터 다시 눈송이가 굵어지면서 내일 아침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고 15cm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1에서 3cm입니다.

내일 아침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대구 5도 광주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내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낮 기온 6도…어제와 비슷
    • 입력 2014-02-13 06:57:26
    • 수정2014-02-13 08:18:41
    뉴스광장 1부
이 사진 속 장소는 어디일까요?

다른 나라도 아닌 바로 우리나라 경북 울진군의 산줄기와 마을 등지인데요.

지난 목요일부터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마을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오늘도 눈이 계속됩니다.

밤사이 강원 영동지역에 대설 특보가 다시 발효된 가운데 강릉과 동해시로는 대설 경보로 강화됐는데요.

특히, 북강릉에서는 자정부터 지금까지 불과 여섯 시간 동안 18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동해안지역은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잠시 눈발이 주춤하겠지만 밤부터 다시 눈송이가 굵어지면서 내일 아침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고 15cm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1에서 3cm입니다.

내일 아침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 눈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대구 5도 광주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내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