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더는 못 참아! 스타의 ‘안티팬’ 대처법
입력 2014.02.13 (08:27)
수정 2014.02.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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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로 마음고생을 겪는 스타들.
그런데, 요즘엔 안티팬들을 대하는 스타들의 대처법이 다양해졌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볼까요?
<리포트>
스타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 상황!
<녹취> 악플러 : “패대기 패대기 패대기!”
<녹취> 이동욱 : “아아~! 이것들이 할 일이 이렇게 없나!”
하지만 마냥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녹취> 이동욱 : “맞장 뜨던가!”
정면으로 맞서기 시작한 스타들!
2pm의 멤버 옥택연 씨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그를 분노하게 한 건, 도를 지나친 악성 댓글이었는데요.
<녹취> 택연 : “당신 뭐야? 당신 누구냐니까?”
SNS를 통해 성적 모욕감을 준 악플러들에게 법적 조치를 예고한 택연 씨!
‘절대 선처는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스타들의 네티즌 고소 사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백지영 씬 무려 11명의 네티즌들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들을 울리는 악성 댓글.
있어선 안 될 일이겠죠.
한창 핑크빛 열애에 빠진 양상국 씨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녹취> 양상국 : “네티즌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어느 정도는 감수를 하는데 여자 친구는 여자고 하는데 그 이상의... 너무 심한 게 있다 보니까.“
지난해, 연기자 천이슬 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던 양상국 씨.
하지만~ 둘을 향한 심한 악플은 큰 상처를 남겼는데요.
<녹취> 김준현 : “야 소리 질러봐 아무도 없어.”
<녹취> 양상국 : “나 욕할 애들 있는데.”
<녹취> 김준현 : “욕해라."
<녹취> 양상국 : “어떻게 욕해야 하지? 나 네티즌들 막말 쓰는 애들 너무 싫더라고."
참다 참다 못한 양상국 씨의 일침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양상국 : “욕도 정도껏 써라! 너희도 해봐라! 마 진짜... 잡히면 죽는다!“
듣는 사람까지 속 시원한 한마디네요~
월드 스타 비와 트로트계의 전설 태진아!
가요계는 요즘 ‘비진아’ 열풍입니다.
그런데~
이 환상의 조합이 짓궂은 네티즌이 올린 한 패러디 영상에 의해 만들어졌단 사실, 알고 계시나요?
패러디 영상은, 곧바로 현실이 되고~ 안티팬들을 당황하게 한 비 씨의 쿨~한 반응!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전했답니다.
<녹취> 비 : “너무 감동스럽네요.”
<녹취> 이기광 : “아이유 씨랑 엠씨 볼 때 군대인줄 알았어 아이유! 아이유!“
수많은 삼촌 팬들을 보유한 아이유 씨.
<녹취> 팬 : “아이유 짱!”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그 인기를 시샘하는 안티팬이 있었으니~
<녹취> 김승우 : “어떤 악플이 있어요?”
<녹취> 아이유 : “뭐 못생겼다고.... 근데 그걸 극복하는 법을 배웠어요.“
과연 그녀의 특별한 극복법은요?
<녹취> 아이유 : “못생겼다고 댓글이 100개가 달렸어요, 그럼 맞아 나 못생겼어 인정하면 전혀 상처될 게 아니에요. 이미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끊임없이 타협을 해야 하는 거죠.
나는 못생겼지만 매력있어. 이렇게.“
안티 팬에게도 무한 긍정!
그렇다면, 아이유 씨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장근석 씬 어떨까요?
<녹취> 장근석 : “전 어떤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안티팬들도 언젠간 나에게 빠지리라~ 제가 저의 팬으로서 저를 응원하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무한 긍정의 에너지~
안티 팬들, 각오하세요!
<녹취> 장근석 : “자세 유지하기 힘들다...”
구성진 민요 가락으로 스타덤에 오른 국악소녀, 송소희 양.
그녀는 안티팬들을 어떻게 대처할까요?
<녹취> 송소희 : “저에 대해서 쟤가 뭐가 예쁘단 거야~ 왜 나오지 쟤? 이런 건...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녹취> mc : “직접 봤어요?”
<녹취> 송소희 : “전 제 이름을 쳐보지도 않아요.”
모진 비난을 애써 외면해온 송소희 양.
그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건 친구들인데요.
<녹취> 송소희 : “친구들이 위해준다고 너는 네 이름도 쳐보지 말라. 좋은 게 많긴 하지만 안 좋은 게 있을 수 있으니까 힘이 들 땐 좋은 걸 캡쳐해서 보여줄 테니 댓글이나 이름도 쳐보지 말라고 힘이 돼주죠.“
소희 양~ 앞으로도 좋은 것만 보면서 우리 국악을 널리 알려주세요~
한편, 원조 아이돌 스타들에겐 지금과는 또 다른 유형의 안티팬들이 존재했습니다!
<녹취> 앵커 : “방송 녹화를 위해 대기 중이던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 씨에게 본드를 주입한 음료수를 건넨 용의자 고모씨가 오늘 오후 자수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유노윤호 : “그 땐 사실 스태프가 주신 줄 알고 딱 열고, 딱 먹는 순간 구토가 나오더라고요. 화장실에 가서 토를 하니까 피가 섞여서.. 왜 나한테 그랬지? 생각했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안티팬들의 만행에 그녀들이 나섰습니다!
<녹취> 유재석 : “핑클이 요정 이미지지만 팬들에겐 무서운 언니들이었다는데.“
<녹취> 이진 : “저희가 한참 활동할 때 남자그룹 팬들이 저희를 너무 싫어해서 사인회하면 저희한테 계란을 던지고 그랬어요. 근데 너무 긴장을 하니까 삶은 계란 맞았는데도 맞은 줄도 모르고...“
<녹취> 심봉선 :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은 돌이잖아!”
해도 해도 너무한 행동에 뿔이 난 핑클!
<녹취> 이진 : “저희도 화가 날 때 있잖아요. 한 명을 잡자. 하루는 너무 기분이 안 좋아서 한 명만 잡자. 편지 보낸 친구를 저희가 차로 계속 돌다가 잡았어요. 차에 태웠어요, 여자애를. 저희가 스케줄을 하러 가야 해서 스케줄 하는 동안 반성문 쓰라고 해서 받았던 기억이 있고.“
<녹취> 박미선 : “차 안에서 반성문 쓰고요?”
<녹취> 이진 : “아뇨 밖에서 햇빛에서 쓰라고.”
본때를 제대로 보여줬네요~
안티팬들 앞에서도 당당해진 스타들!
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비난보단 응원과 격려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로 마음고생을 겪는 스타들.
그런데, 요즘엔 안티팬들을 대하는 스타들의 대처법이 다양해졌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볼까요?
<리포트>
스타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 상황!
<녹취> 악플러 : “패대기 패대기 패대기!”
<녹취> 이동욱 : “아아~! 이것들이 할 일이 이렇게 없나!”
하지만 마냥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녹취> 이동욱 : “맞장 뜨던가!”
정면으로 맞서기 시작한 스타들!
2pm의 멤버 옥택연 씨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그를 분노하게 한 건, 도를 지나친 악성 댓글이었는데요.
<녹취> 택연 : “당신 뭐야? 당신 누구냐니까?”
SNS를 통해 성적 모욕감을 준 악플러들에게 법적 조치를 예고한 택연 씨!
‘절대 선처는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스타들의 네티즌 고소 사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백지영 씬 무려 11명의 네티즌들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들을 울리는 악성 댓글.
있어선 안 될 일이겠죠.
한창 핑크빛 열애에 빠진 양상국 씨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녹취> 양상국 : “네티즌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어느 정도는 감수를 하는데 여자 친구는 여자고 하는데 그 이상의... 너무 심한 게 있다 보니까.“
지난해, 연기자 천이슬 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던 양상국 씨.
하지만~ 둘을 향한 심한 악플은 큰 상처를 남겼는데요.
<녹취> 김준현 : “야 소리 질러봐 아무도 없어.”
<녹취> 양상국 : “나 욕할 애들 있는데.”
<녹취> 김준현 : “욕해라."
<녹취> 양상국 : “어떻게 욕해야 하지? 나 네티즌들 막말 쓰는 애들 너무 싫더라고."
참다 참다 못한 양상국 씨의 일침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양상국 : “욕도 정도껏 써라! 너희도 해봐라! 마 진짜... 잡히면 죽는다!“
듣는 사람까지 속 시원한 한마디네요~
월드 스타 비와 트로트계의 전설 태진아!
가요계는 요즘 ‘비진아’ 열풍입니다.
그런데~
이 환상의 조합이 짓궂은 네티즌이 올린 한 패러디 영상에 의해 만들어졌단 사실, 알고 계시나요?
패러디 영상은, 곧바로 현실이 되고~ 안티팬들을 당황하게 한 비 씨의 쿨~한 반응!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전했답니다.
<녹취> 비 : “너무 감동스럽네요.”
<녹취> 이기광 : “아이유 씨랑 엠씨 볼 때 군대인줄 알았어 아이유! 아이유!“
수많은 삼촌 팬들을 보유한 아이유 씨.
<녹취> 팬 : “아이유 짱!”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그 인기를 시샘하는 안티팬이 있었으니~
<녹취> 김승우 : “어떤 악플이 있어요?”
<녹취> 아이유 : “뭐 못생겼다고.... 근데 그걸 극복하는 법을 배웠어요.“
과연 그녀의 특별한 극복법은요?
<녹취> 아이유 : “못생겼다고 댓글이 100개가 달렸어요, 그럼 맞아 나 못생겼어 인정하면 전혀 상처될 게 아니에요. 이미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끊임없이 타협을 해야 하는 거죠.
나는 못생겼지만 매력있어. 이렇게.“
안티 팬에게도 무한 긍정!
그렇다면, 아이유 씨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장근석 씬 어떨까요?
<녹취> 장근석 : “전 어떤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안티팬들도 언젠간 나에게 빠지리라~ 제가 저의 팬으로서 저를 응원하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무한 긍정의 에너지~
안티 팬들, 각오하세요!
<녹취> 장근석 : “자세 유지하기 힘들다...”
구성진 민요 가락으로 스타덤에 오른 국악소녀, 송소희 양.
그녀는 안티팬들을 어떻게 대처할까요?
<녹취> 송소희 : “저에 대해서 쟤가 뭐가 예쁘단 거야~ 왜 나오지 쟤? 이런 건...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녹취> mc : “직접 봤어요?”
<녹취> 송소희 : “전 제 이름을 쳐보지도 않아요.”
모진 비난을 애써 외면해온 송소희 양.
그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건 친구들인데요.
<녹취> 송소희 : “친구들이 위해준다고 너는 네 이름도 쳐보지 말라. 좋은 게 많긴 하지만 안 좋은 게 있을 수 있으니까 힘이 들 땐 좋은 걸 캡쳐해서 보여줄 테니 댓글이나 이름도 쳐보지 말라고 힘이 돼주죠.“
소희 양~ 앞으로도 좋은 것만 보면서 우리 국악을 널리 알려주세요~
한편, 원조 아이돌 스타들에겐 지금과는 또 다른 유형의 안티팬들이 존재했습니다!
<녹취> 앵커 : “방송 녹화를 위해 대기 중이던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 씨에게 본드를 주입한 음료수를 건넨 용의자 고모씨가 오늘 오후 자수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유노윤호 : “그 땐 사실 스태프가 주신 줄 알고 딱 열고, 딱 먹는 순간 구토가 나오더라고요. 화장실에 가서 토를 하니까 피가 섞여서.. 왜 나한테 그랬지? 생각했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안티팬들의 만행에 그녀들이 나섰습니다!
<녹취> 유재석 : “핑클이 요정 이미지지만 팬들에겐 무서운 언니들이었다는데.“
<녹취> 이진 : “저희가 한참 활동할 때 남자그룹 팬들이 저희를 너무 싫어해서 사인회하면 저희한테 계란을 던지고 그랬어요. 근데 너무 긴장을 하니까 삶은 계란 맞았는데도 맞은 줄도 모르고...“
<녹취> 심봉선 :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은 돌이잖아!”
해도 해도 너무한 행동에 뿔이 난 핑클!
<녹취> 이진 : “저희도 화가 날 때 있잖아요. 한 명을 잡자. 하루는 너무 기분이 안 좋아서 한 명만 잡자. 편지 보낸 친구를 저희가 차로 계속 돌다가 잡았어요. 차에 태웠어요, 여자애를. 저희가 스케줄을 하러 가야 해서 스케줄 하는 동안 반성문 쓰라고 해서 받았던 기억이 있고.“
<녹취> 박미선 : “차 안에서 반성문 쓰고요?”
<녹취> 이진 : “아뇨 밖에서 햇빛에서 쓰라고.”
본때를 제대로 보여줬네요~
안티팬들 앞에서도 당당해진 스타들!
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비난보단 응원과 격려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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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08:27:14
- 수정2014-02-13 09:49:27
<앵커 멘트>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로 마음고생을 겪는 스타들.
그런데, 요즘엔 안티팬들을 대하는 스타들의 대처법이 다양해졌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볼까요?
<리포트>
스타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 상황!
<녹취> 악플러 : “패대기 패대기 패대기!”
<녹취> 이동욱 : “아아~! 이것들이 할 일이 이렇게 없나!”
하지만 마냥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녹취> 이동욱 : “맞장 뜨던가!”
정면으로 맞서기 시작한 스타들!
2pm의 멤버 옥택연 씨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그를 분노하게 한 건, 도를 지나친 악성 댓글이었는데요.
<녹취> 택연 : “당신 뭐야? 당신 누구냐니까?”
SNS를 통해 성적 모욕감을 준 악플러들에게 법적 조치를 예고한 택연 씨!
‘절대 선처는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스타들의 네티즌 고소 사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백지영 씬 무려 11명의 네티즌들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들을 울리는 악성 댓글.
있어선 안 될 일이겠죠.
한창 핑크빛 열애에 빠진 양상국 씨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녹취> 양상국 : “네티즌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어느 정도는 감수를 하는데 여자 친구는 여자고 하는데 그 이상의... 너무 심한 게 있다 보니까.“
지난해, 연기자 천이슬 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던 양상국 씨.
하지만~ 둘을 향한 심한 악플은 큰 상처를 남겼는데요.
<녹취> 김준현 : “야 소리 질러봐 아무도 없어.”
<녹취> 양상국 : “나 욕할 애들 있는데.”
<녹취> 김준현 : “욕해라."
<녹취> 양상국 : “어떻게 욕해야 하지? 나 네티즌들 막말 쓰는 애들 너무 싫더라고."
참다 참다 못한 양상국 씨의 일침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양상국 : “욕도 정도껏 써라! 너희도 해봐라! 마 진짜... 잡히면 죽는다!“
듣는 사람까지 속 시원한 한마디네요~
월드 스타 비와 트로트계의 전설 태진아!
가요계는 요즘 ‘비진아’ 열풍입니다.
그런데~
이 환상의 조합이 짓궂은 네티즌이 올린 한 패러디 영상에 의해 만들어졌단 사실, 알고 계시나요?
패러디 영상은, 곧바로 현실이 되고~ 안티팬들을 당황하게 한 비 씨의 쿨~한 반응!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전했답니다.
<녹취> 비 : “너무 감동스럽네요.”
<녹취> 이기광 : “아이유 씨랑 엠씨 볼 때 군대인줄 알았어 아이유! 아이유!“
수많은 삼촌 팬들을 보유한 아이유 씨.
<녹취> 팬 : “아이유 짱!”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그 인기를 시샘하는 안티팬이 있었으니~
<녹취> 김승우 : “어떤 악플이 있어요?”
<녹취> 아이유 : “뭐 못생겼다고.... 근데 그걸 극복하는 법을 배웠어요.“
과연 그녀의 특별한 극복법은요?
<녹취> 아이유 : “못생겼다고 댓글이 100개가 달렸어요, 그럼 맞아 나 못생겼어 인정하면 전혀 상처될 게 아니에요. 이미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끊임없이 타협을 해야 하는 거죠.
나는 못생겼지만 매력있어. 이렇게.“
안티 팬에게도 무한 긍정!
그렇다면, 아이유 씨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장근석 씬 어떨까요?
<녹취> 장근석 : “전 어떤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안티팬들도 언젠간 나에게 빠지리라~ 제가 저의 팬으로서 저를 응원하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무한 긍정의 에너지~
안티 팬들, 각오하세요!
<녹취> 장근석 : “자세 유지하기 힘들다...”
구성진 민요 가락으로 스타덤에 오른 국악소녀, 송소희 양.
그녀는 안티팬들을 어떻게 대처할까요?
<녹취> 송소희 : “저에 대해서 쟤가 뭐가 예쁘단 거야~ 왜 나오지 쟤? 이런 건...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녹취> mc : “직접 봤어요?”
<녹취> 송소희 : “전 제 이름을 쳐보지도 않아요.”
모진 비난을 애써 외면해온 송소희 양.
그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건 친구들인데요.
<녹취> 송소희 : “친구들이 위해준다고 너는 네 이름도 쳐보지 말라. 좋은 게 많긴 하지만 안 좋은 게 있을 수 있으니까 힘이 들 땐 좋은 걸 캡쳐해서 보여줄 테니 댓글이나 이름도 쳐보지 말라고 힘이 돼주죠.“
소희 양~ 앞으로도 좋은 것만 보면서 우리 국악을 널리 알려주세요~
한편, 원조 아이돌 스타들에겐 지금과는 또 다른 유형의 안티팬들이 존재했습니다!
<녹취> 앵커 : “방송 녹화를 위해 대기 중이던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 씨에게 본드를 주입한 음료수를 건넨 용의자 고모씨가 오늘 오후 자수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유노윤호 : “그 땐 사실 스태프가 주신 줄 알고 딱 열고, 딱 먹는 순간 구토가 나오더라고요. 화장실에 가서 토를 하니까 피가 섞여서.. 왜 나한테 그랬지? 생각했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안티팬들의 만행에 그녀들이 나섰습니다!
<녹취> 유재석 : “핑클이 요정 이미지지만 팬들에겐 무서운 언니들이었다는데.“
<녹취> 이진 : “저희가 한참 활동할 때 남자그룹 팬들이 저희를 너무 싫어해서 사인회하면 저희한테 계란을 던지고 그랬어요. 근데 너무 긴장을 하니까 삶은 계란 맞았는데도 맞은 줄도 모르고...“
<녹취> 심봉선 :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은 돌이잖아!”
해도 해도 너무한 행동에 뿔이 난 핑클!
<녹취> 이진 : “저희도 화가 날 때 있잖아요. 한 명을 잡자. 하루는 너무 기분이 안 좋아서 한 명만 잡자. 편지 보낸 친구를 저희가 차로 계속 돌다가 잡았어요. 차에 태웠어요, 여자애를. 저희가 스케줄을 하러 가야 해서 스케줄 하는 동안 반성문 쓰라고 해서 받았던 기억이 있고.“
<녹취> 박미선 : “차 안에서 반성문 쓰고요?”
<녹취> 이진 : “아뇨 밖에서 햇빛에서 쓰라고.”
본때를 제대로 보여줬네요~
안티팬들 앞에서도 당당해진 스타들!
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비난보단 응원과 격려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근거 없는 루머와 악성 댓글로 마음고생을 겪는 스타들.
그런데, 요즘엔 안티팬들을 대하는 스타들의 대처법이 다양해졌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볼까요?
<리포트>
스타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 상황!
<녹취> 악플러 : “패대기 패대기 패대기!”
<녹취> 이동욱 : “아아~! 이것들이 할 일이 이렇게 없나!”
하지만 마냥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녹취> 이동욱 : “맞장 뜨던가!”
정면으로 맞서기 시작한 스타들!
2pm의 멤버 옥택연 씨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그를 분노하게 한 건, 도를 지나친 악성 댓글이었는데요.
<녹취> 택연 : “당신 뭐야? 당신 누구냐니까?”
SNS를 통해 성적 모욕감을 준 악플러들에게 법적 조치를 예고한 택연 씨!
‘절대 선처는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스타들의 네티즌 고소 사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백지영 씬 무려 11명의 네티즌들을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들을 울리는 악성 댓글.
있어선 안 될 일이겠죠.
한창 핑크빛 열애에 빠진 양상국 씨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녹취> 양상국 : “네티즌 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어느 정도는 감수를 하는데 여자 친구는 여자고 하는데 그 이상의... 너무 심한 게 있다 보니까.“
지난해, 연기자 천이슬 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던 양상국 씨.
하지만~ 둘을 향한 심한 악플은 큰 상처를 남겼는데요.
<녹취> 김준현 : “야 소리 질러봐 아무도 없어.”
<녹취> 양상국 : “나 욕할 애들 있는데.”
<녹취> 김준현 : “욕해라."
<녹취> 양상국 : “어떻게 욕해야 하지? 나 네티즌들 막말 쓰는 애들 너무 싫더라고."
참다 참다 못한 양상국 씨의 일침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양상국 : “욕도 정도껏 써라! 너희도 해봐라! 마 진짜... 잡히면 죽는다!“
듣는 사람까지 속 시원한 한마디네요~
월드 스타 비와 트로트계의 전설 태진아!
가요계는 요즘 ‘비진아’ 열풍입니다.
그런데~
이 환상의 조합이 짓궂은 네티즌이 올린 한 패러디 영상에 의해 만들어졌단 사실, 알고 계시나요?
패러디 영상은, 곧바로 현실이 되고~ 안티팬들을 당황하게 한 비 씨의 쿨~한 반응!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전했답니다.
<녹취> 비 : “너무 감동스럽네요.”
<녹취> 이기광 : “아이유 씨랑 엠씨 볼 때 군대인줄 알았어 아이유! 아이유!“
수많은 삼촌 팬들을 보유한 아이유 씨.
<녹취> 팬 : “아이유 짱!”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그 인기를 시샘하는 안티팬이 있었으니~
<녹취> 김승우 : “어떤 악플이 있어요?”
<녹취> 아이유 : “뭐 못생겼다고.... 근데 그걸 극복하는 법을 배웠어요.“
과연 그녀의 특별한 극복법은요?
<녹취> 아이유 : “못생겼다고 댓글이 100개가 달렸어요, 그럼 맞아 나 못생겼어 인정하면 전혀 상처될 게 아니에요. 이미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 끊임없이 타협을 해야 하는 거죠.
나는 못생겼지만 매력있어. 이렇게.“
안티 팬에게도 무한 긍정!
그렇다면, 아이유 씨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장근석 씬 어떨까요?
<녹취> 장근석 : “전 어떤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안티팬들도 언젠간 나에게 빠지리라~ 제가 저의 팬으로서 저를 응원하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무한 긍정의 에너지~
안티 팬들, 각오하세요!
<녹취> 장근석 : “자세 유지하기 힘들다...”
구성진 민요 가락으로 스타덤에 오른 국악소녀, 송소희 양.
그녀는 안티팬들을 어떻게 대처할까요?
<녹취> 송소희 : “저에 대해서 쟤가 뭐가 예쁘단 거야~ 왜 나오지 쟤? 이런 건...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녹취> mc : “직접 봤어요?”
<녹취> 송소희 : “전 제 이름을 쳐보지도 않아요.”
모진 비난을 애써 외면해온 송소희 양.
그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건 친구들인데요.
<녹취> 송소희 : “친구들이 위해준다고 너는 네 이름도 쳐보지 말라. 좋은 게 많긴 하지만 안 좋은 게 있을 수 있으니까 힘이 들 땐 좋은 걸 캡쳐해서 보여줄 테니 댓글이나 이름도 쳐보지 말라고 힘이 돼주죠.“
소희 양~ 앞으로도 좋은 것만 보면서 우리 국악을 널리 알려주세요~
한편, 원조 아이돌 스타들에겐 지금과는 또 다른 유형의 안티팬들이 존재했습니다!
<녹취> 앵커 : “방송 녹화를 위해 대기 중이던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정윤호 씨에게 본드를 주입한 음료수를 건넨 용의자 고모씨가 오늘 오후 자수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유노윤호 : “그 땐 사실 스태프가 주신 줄 알고 딱 열고, 딱 먹는 순간 구토가 나오더라고요. 화장실에 가서 토를 하니까 피가 섞여서.. 왜 나한테 그랬지? 생각했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안티팬들의 만행에 그녀들이 나섰습니다!
<녹취> 유재석 : “핑클이 요정 이미지지만 팬들에겐 무서운 언니들이었다는데.“
<녹취> 이진 : “저희가 한참 활동할 때 남자그룹 팬들이 저희를 너무 싫어해서 사인회하면 저희한테 계란을 던지고 그랬어요. 근데 너무 긴장을 하니까 삶은 계란 맞았는데도 맞은 줄도 모르고...“
<녹취> 심봉선 :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은 돌이잖아!”
해도 해도 너무한 행동에 뿔이 난 핑클!
<녹취> 이진 : “저희도 화가 날 때 있잖아요. 한 명을 잡자. 하루는 너무 기분이 안 좋아서 한 명만 잡자. 편지 보낸 친구를 저희가 차로 계속 돌다가 잡았어요. 차에 태웠어요, 여자애를. 저희가 스케줄을 하러 가야 해서 스케줄 하는 동안 반성문 쓰라고 해서 받았던 기억이 있고.“
<녹취> 박미선 : “차 안에서 반성문 쓰고요?”
<녹취> 이진 : “아뇨 밖에서 햇빛에서 쓰라고.”
본때를 제대로 보여줬네요~
안티팬들 앞에서도 당당해진 스타들!
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비난보단 응원과 격려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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