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오는 4월 한국 등 아시아 순방
입력 2014.02.13 (12:05)
수정 2014.02.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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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4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방한입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아시아 순방 때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순방국가에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모두 4개 나라가 포함됐습니다.
백악관은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밝히진 않았지만 4월 23일부터 1박 2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날인 22일부터 일본을 1박 2일 방문한 직후입니다.
백악관은 방한기간 동안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는 방안, 한미 FTA의 지속적인 이행 문제 등을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데는 과거사를 놓고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한일간 외교전을 다분히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한미간 고위급 회담에서 과거사 왜곡으로 일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일본만 방문할 경우 자칫 국제사회에 잘못된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발표 직후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후 첫 공식 방한이 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오는 4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방한입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아시아 순방 때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순방국가에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모두 4개 나라가 포함됐습니다.
백악관은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밝히진 않았지만 4월 23일부터 1박 2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날인 22일부터 일본을 1박 2일 방문한 직후입니다.
백악관은 방한기간 동안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는 방안, 한미 FTA의 지속적인 이행 문제 등을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데는 과거사를 놓고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한일간 외교전을 다분히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한미간 고위급 회담에서 과거사 왜곡으로 일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일본만 방문할 경우 자칫 국제사회에 잘못된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발표 직후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후 첫 공식 방한이 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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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오는 4월 한국 등 아시아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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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방한입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아시아 순방 때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순방국가에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모두 4개 나라가 포함됐습니다.
백악관은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밝히진 않았지만 4월 23일부터 1박 2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날인 22일부터 일본을 1박 2일 방문한 직후입니다.
백악관은 방한기간 동안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는 방안, 한미 FTA의 지속적인 이행 문제 등을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데는 과거사를 놓고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한일간 외교전을 다분히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한미간 고위급 회담에서 과거사 왜곡으로 일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일본만 방문할 경우 자칫 국제사회에 잘못된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발표 직후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후 첫 공식 방한이 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오는 4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방한입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아시아 순방 때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순방국가에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모두 4개 나라가 포함됐습니다.
백악관은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밝히진 않았지만 4월 23일부터 1박 2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날인 22일부터 일본을 1박 2일 방문한 직후입니다.
백악관은 방한기간 동안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는 방안, 한미 FTA의 지속적인 이행 문제 등을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데는 과거사를 놓고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한일간 외교전을 다분히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한미간 고위급 회담에서 과거사 왜곡으로 일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일본만 방문할 경우 자칫 국제사회에 잘못된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발표 직후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후 첫 공식 방한이 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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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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