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시상식서 눈물…감동의 금메달
입력 2014.02.13 (12:15)
수정 2014.02.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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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 시상식에 참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이상화는 또 한번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시상식장에 등장한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속여제'답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이상화(한국대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마침내 '최고의 선수'로서의 영예를 누립니다.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이상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응원의 함성을 보냈던 한국 선수단들도 이 광경을 지켜보며 감격을 함께 나눴습니다.
<녹취>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애국가가 울리니 감회가 새롭고요.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경기장에서의 '플라워 세리모니'에 이어 늦은 밤 별도로 치러진 공식 시상식엔 수많은 관중들이 참여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준 이상화.
이번 대회 처음으로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이곳 올림픽 공원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 시상식에 참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이상화는 또 한번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시상식장에 등장한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속여제'답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이상화(한국대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마침내 '최고의 선수'로서의 영예를 누립니다.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이상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응원의 함성을 보냈던 한국 선수단들도 이 광경을 지켜보며 감격을 함께 나눴습니다.
<녹취>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애국가가 울리니 감회가 새롭고요.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경기장에서의 '플라워 세리모니'에 이어 늦은 밤 별도로 치러진 공식 시상식엔 수많은 관중들이 참여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준 이상화.
이번 대회 처음으로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이곳 올림픽 공원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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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화, 시상식서 눈물…감동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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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12:16:11
- 수정2014-02-13 1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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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 시상식에 참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이상화는 또 한번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시상식장에 등장한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속여제'답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이상화(한국대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마침내 '최고의 선수'로서의 영예를 누립니다.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이상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응원의 함성을 보냈던 한국 선수단들도 이 광경을 지켜보며 감격을 함께 나눴습니다.
<녹취>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애국가가 울리니 감회가 새롭고요.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경기장에서의 '플라워 세리모니'에 이어 늦은 밤 별도로 치러진 공식 시상식엔 수많은 관중들이 참여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준 이상화.
이번 대회 처음으로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이곳 올림픽 공원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가 공식 시상식에 참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이상화는 또 한번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을 흔들며 당당하게 시상식장에 등장한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빙속여제'답게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이상화(한국대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마침내 '최고의 선수'로서의 영예를 누립니다.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이상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응원의 함성을 보냈던 한국 선수단들도 이 광경을 지켜보며 감격을 함께 나눴습니다.
<녹취> 이상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따로 시상식을 만들어서 애국가가 울리니 감회가 새롭고요.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경기장에서의 '플라워 세리모니'에 이어 늦은 밤 별도로 치러진 공식 시상식엔 수많은 관중들이 참여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준 이상화.
이번 대회 처음으로 애국가와 함께 태극기가 이곳 올림픽 공원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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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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