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바이러스 장염환자 급증
입력 2014.02.13 (19:13)
수정 2014.02.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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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들어 설사와 구토를 호소하는 장염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인데, 전염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살 고한결 군은 구토와 설사를 하는 장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인터뷰> 이금숙(장염환자 보호자) : "너무 많이 토하고, 설사하고..겹쳐서 애기가 힘이 없어요. 힘이"
8살 김태영 군도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장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병혜(장염환자 보호자) : "열이 오르락내리락 계속 했고요.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고."
이처럼 겨울철에도 장염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환자 80명이 입원할 수 있는 이곳 병원에서 장염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만 이달 들어 3백 명 가까이 됩니다.
절반 이상이 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환자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장염환자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노로와 로타바이러스 검출 비율이 54.7%까지 증가했습니다.
주로 음식물에 의해 감염되는 노로와 로타바이러스는 구토와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이며 특히, 겨울철에 환자가 급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장) : "음식물, 또 물, 개인위생으로 인해서 손에 묻은 것이 음식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 가장 많죠."
전문의들은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외출 후엔 손을 씻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최근 들어 설사와 구토를 호소하는 장염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인데, 전염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살 고한결 군은 구토와 설사를 하는 장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인터뷰> 이금숙(장염환자 보호자) : "너무 많이 토하고, 설사하고..겹쳐서 애기가 힘이 없어요. 힘이"
8살 김태영 군도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장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병혜(장염환자 보호자) : "열이 오르락내리락 계속 했고요.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고."
이처럼 겨울철에도 장염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환자 80명이 입원할 수 있는 이곳 병원에서 장염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만 이달 들어 3백 명 가까이 됩니다.
절반 이상이 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환자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장염환자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노로와 로타바이러스 검출 비율이 54.7%까지 증가했습니다.
주로 음식물에 의해 감염되는 노로와 로타바이러스는 구토와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이며 특히, 겨울철에 환자가 급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장) : "음식물, 또 물, 개인위생으로 인해서 손에 묻은 것이 음식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 가장 많죠."
전문의들은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외출 후엔 손을 씻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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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바이러스 장염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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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13 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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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설사와 구토를 호소하는 장염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인데, 전염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살 고한결 군은 구토와 설사를 하는 장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인터뷰> 이금숙(장염환자 보호자) : "너무 많이 토하고, 설사하고..겹쳐서 애기가 힘이 없어요. 힘이"
8살 김태영 군도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장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병혜(장염환자 보호자) : "열이 오르락내리락 계속 했고요.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고."
이처럼 겨울철에도 장염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환자 80명이 입원할 수 있는 이곳 병원에서 장염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만 이달 들어 3백 명 가까이 됩니다.
절반 이상이 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환자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장염환자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노로와 로타바이러스 검출 비율이 54.7%까지 증가했습니다.
주로 음식물에 의해 감염되는 노로와 로타바이러스는 구토와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이며 특히, 겨울철에 환자가 급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장) : "음식물, 또 물, 개인위생으로 인해서 손에 묻은 것이 음식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 가장 많죠."
전문의들은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외출 후엔 손을 씻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최근 들어 설사와 구토를 호소하는 장염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인데, 전염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살 고한결 군은 구토와 설사를 하는 장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인터뷰> 이금숙(장염환자 보호자) : "너무 많이 토하고, 설사하고..겹쳐서 애기가 힘이 없어요. 힘이"
8살 김태영 군도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장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병혜(장염환자 보호자) : "열이 오르락내리락 계속 했고요.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고."
이처럼 겨울철에도 장염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환자 80명이 입원할 수 있는 이곳 병원에서 장염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만 이달 들어 3백 명 가까이 됩니다.
절반 이상이 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환자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장염환자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노로와 로타바이러스 검출 비율이 54.7%까지 증가했습니다.
주로 음식물에 의해 감염되는 노로와 로타바이러스는 구토와 복통, 설사 증세를 보이며 특히, 겨울철에 환자가 급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장) : "음식물, 또 물, 개인위생으로 인해서 손에 묻은 것이 음식을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 가장 많죠."
전문의들은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외출 후엔 손을 씻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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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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