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또 폭설…내일까지 10cm 더
입력 2014.02.13 (21:04)
수정 2014.02.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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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강원 동해안에, 또다시 폭설이 쏟아붓고 있습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또 눈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강릉 도심에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눈발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폭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강릉 도심에는 4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다시 쌓였습니다.
기상청의 당초 예보보다 3배 가까이 많습니다.
때문에 여드레째 이어진 제설작업도 소용이 없어질 정도로 도시 전체가 또다시 흰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이같은 눈으로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다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40.3 센티미터에 이르고, 동해 32.5, 삼척 26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내린 폭설로 특히 도로에 쌓인 눈더미가 문젭니다.
눈으로 길이 막히면서 동해안 8시군, 시내버스 40개 노선이 단축운행되고 있고, 10개 마을 101가구가 여전히 고립돼 있습니다.
이때문에 동해안 곳곳에서는 밤을 잊은채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0cm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동해안 주민들은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1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강원 동해안에, 또다시 폭설이 쏟아붓고 있습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또 눈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강릉 도심에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눈발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폭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강릉 도심에는 4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다시 쌓였습니다.
기상청의 당초 예보보다 3배 가까이 많습니다.
때문에 여드레째 이어진 제설작업도 소용이 없어질 정도로 도시 전체가 또다시 흰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이같은 눈으로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다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40.3 센티미터에 이르고, 동해 32.5, 삼척 26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내린 폭설로 특히 도로에 쌓인 눈더미가 문젭니다.
눈으로 길이 막히면서 동해안 8시군, 시내버스 40개 노선이 단축운행되고 있고, 10개 마을 101가구가 여전히 고립돼 있습니다.
이때문에 동해안 곳곳에서는 밤을 잊은채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0cm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동해안 주민들은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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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안 또 폭설…내일까지 10cm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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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강원 동해안에, 또다시 폭설이 쏟아붓고 있습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또 눈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강릉 도심에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눈발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폭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강릉 도심에는 4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다시 쌓였습니다.
기상청의 당초 예보보다 3배 가까이 많습니다.
때문에 여드레째 이어진 제설작업도 소용이 없어질 정도로 도시 전체가 또다시 흰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이같은 눈으로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다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40.3 센티미터에 이르고, 동해 32.5, 삼척 26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내린 폭설로 특히 도로에 쌓인 눈더미가 문젭니다.
눈으로 길이 막히면서 동해안 8시군, 시내버스 40개 노선이 단축운행되고 있고, 10개 마을 101가구가 여전히 고립돼 있습니다.
이때문에 동해안 곳곳에서는 밤을 잊은채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0cm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동해안 주민들은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1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강원 동해안에, 또다시 폭설이 쏟아붓고 있습니다.
강릉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또 눈이 내리고 있군요?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강릉 도심에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눈발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폭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강릉 도심에는 4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다시 쌓였습니다.
기상청의 당초 예보보다 3배 가까이 많습니다.
때문에 여드레째 이어진 제설작업도 소용이 없어질 정도로 도시 전체가 또다시 흰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이같은 눈으로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는 여전히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다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40.3 센티미터에 이르고, 동해 32.5, 삼척 26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내린 폭설로 특히 도로에 쌓인 눈더미가 문젭니다.
눈으로 길이 막히면서 동해안 8시군, 시내버스 40개 노선이 단축운행되고 있고, 10개 마을 101가구가 여전히 고립돼 있습니다.
이때문에 동해안 곳곳에서는 밤을 잊은채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0cm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동해안 주민들은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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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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