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명장면

입력 2014.02.14 (08:30) 수정 2014.02.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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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정적 한 방!

이번 주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사진의 한 방입니다.

추억 사진 콘테스트를 위해 서울을 돌며 촬영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

우승은 명동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은 김주혁 씨에게로 돌아갔는데요.

<녹취> 제작진 : “저게 오늘의 베스트 사진입니다.”

<녹취> 김종민 (가수) : “왜요? 저게 뭐야?”

우승의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는 멤버들!

하지만 단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자 갑자기 숙연해집니다.

<녹취> 데프콘 (가수) : “형!”

그 이유는 바로, 김주혁 씨의 아버지이죠!

고 김무생 씨와 어머니가 김주혁 씨와 똑같은 장소에서 47년 전 촬영했던 사진 때문인데요.

<녹취> 김종민 (가수) : “어머님 아버님이세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우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부모님 연애 시절 모습에 만감이 교차하는 주혁 씨...

<녹취> 김주혁 (배우) : “엄하신 분이셨어요. 무서우셨어. 후회되는 게 많은 거지 나는. 아버지한테 표현도 못해보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는 순간입니다.

추억의 감동은 다른 멤버들도 매한가지!

차태현 씨와 김종민 씨도 과거 부모님이 촬영했던 곳에서 똑같이 촬영을 진행한 건데요.

<녹취> 제작진 : “계속 지금까지 곁에 계신다면 어떤 아버지셨을까요?”

<녹취> 김종민 (가수) : “하... 소주 한 잔 같이 마실 수 있는...”

추억과 감동이 함께하는 사진의 한 방 이었습니다.

다음은 애원의 한 방입니다.

<녹취> 오현경 (배우) : “아버지 다녀오셨어요.”

<녹취> 장용 (배우) : “너 바람 피웠냐? 그래서 이혼 당했어?”

아버지에게 외도 사실을 들킨 수박!

<녹취> 오현경 (배우) : “아버지~ 아버지~”

<녹취> 장용 (배우) : “무릎 꿇어. 내가 자식 잘못 키웠네. 모든 게 내 잘못이야. 내가 이렇게 용서를 빌어.”

아버지 왕봉이 대신해 사죄하는데요.

<녹취> 장용 (배우) : “아니야 내가 죄인이야.”

<녹취> 조성하 (배우) : “이러지 마세요. 안됩니다.”

맏이로서 집안에 도움은 되지 않고 점점 초라해져만 가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지는데요.

결국 민중을 다시 찾아간 수박!

<녹취> 조성하 (배우) : “뭐하는 짓이야?”

<녹취> 오현경 (배우) : “잠깐만.”

<녹취> 조성하 (배우) : “더 이상 볼 일 없다. 돌아가.”

민중은 매몰차게 거부하는데요.

<녹취> 오현경 (배우) : “우리 애지중지 딴 여자 손에 못 키워. 제발 나 한번만.”

무릎 꿇고 매달려보지만...

<녹취> 조성하 (배우) : “이러지 말자 제발! 나라고 마음 편한 줄 아냐? 내 속이 편한 줄 알아? 어린 젖먹이까지 떼놓고 이혼할 때 내 가슴 갈 갈이 다 찢어졌다. 나 좀 놔주라!”

민중과 수박은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다음은 발차기의 한 방입니다.

하루네 집에 놀러온 반가운 손님!

바로 장현성 씨와 준우, 준서 형제인데요.

<녹취> 타블로 (가수) : “오빠 인사해.”

<녹취> 하루 (타블로 딸) : “오빠~ 상어 좋아해?”

<녹취> 타블로 (가수) : “준우 준서 오빠 하루에요.”

배꼽 인사로 오빠들을 반기는 하루!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그러던 중 하루 일생일대 최고의 사건이 발생했으니~!

<녹취> 타블로 (가수) : “하루야 이거 봐봐!”

하루 앞에서 발차기 시범을 보이는 준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준우의 남자다운 모습에 하루가 반해버린 겁니다.

그 이후로 준우 옆에 꼬~옥 붙어 있는 하루!

어머~어머~ 하루양

사랑 표현에 있어 아주 적극적인데요~

<녹취> 강혜정 (배우) : “하루야 준우 오빠가 그렇게 좋아? 야! 나 좀 안아줘.”

엄마보다도 준우 오빠가 더 좋아졌나봐요~

<녹취> 하루 (타블로 딸) : “오빠... 정말 귀여워~ 준우 오빠 좋아요.”

말광량이 하루에게 찾아온 첫 번째 사랑이었습니다.

다음은 결정적 말말말입니다!

오랜만에 통영 고향 집을 방문한 허경환 씨!

부모님과 개그콘서트를 시청하게 됐는데요.

<녹취> 허경환 아버지 : “아빠 생각은 좀 바쁘더라도 저기서 네 얼굴이 한번쯤 비쳐야.”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알아서 다 해요.”

<녹취> 허경환 어머니 : “언제 하는데? 맨날 한다 하고.”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바빠서.”

<녹취> 허경환 어머니 : “아무리 바빠도 개콘에는 나와라.”

아들이 개그콘서트에 나오지 않는 것이 섭섭하신 부모님!

<녹취> 허경환 어머니 : “그걸 하나 짜자.”

<녹취> 허경환 : “뭐?”

<녹취> 허경환 어머니 : “유행어.”

어머님이 유행어까지 만들어주실 모양인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엄마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말띠를 중심으로...”

아들의 빠른 복귀를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어머니!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말띠 해에 맞는 줄거리... ”

드디어 탄생한 유행어는 과연~!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말이~ 될 똥 말똥!”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말이~ 될 똥 말똥!”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예 동작까지 만들어주는데요~

<녹취> 허경환/어머니 : “말~이 될 똥 말똥~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다시.”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말~이 될 똥 말똥~”

허경환 씨 개그콘서트에서 다시 만날 날 머지않은 것 같네요~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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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놓치면 후회! 한 주간 명장면
    • 입력 2014-02-14 08:31:23
    • 수정2014-02-14 09:24:4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정적 한 방!

이번 주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장면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 사진의 한 방입니다.

추억 사진 콘테스트를 위해 서울을 돌며 촬영에 나선 <1박 2일> 멤버들!

우승은 명동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은 김주혁 씨에게로 돌아갔는데요.

<녹취> 제작진 : “저게 오늘의 베스트 사진입니다.”

<녹취> 김종민 (가수) : “왜요? 저게 뭐야?”

우승의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는 멤버들!

하지만 단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자 갑자기 숙연해집니다.

<녹취> 데프콘 (가수) : “형!”

그 이유는 바로, 김주혁 씨의 아버지이죠!

고 김무생 씨와 어머니가 김주혁 씨와 똑같은 장소에서 47년 전 촬영했던 사진 때문인데요.

<녹취> 김종민 (가수) : “어머님 아버님이세요?”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우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부모님 연애 시절 모습에 만감이 교차하는 주혁 씨...

<녹취> 김주혁 (배우) : “엄하신 분이셨어요. 무서우셨어. 후회되는 게 많은 거지 나는. 아버지한테 표현도 못해보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는 순간입니다.

추억의 감동은 다른 멤버들도 매한가지!

차태현 씨와 김종민 씨도 과거 부모님이 촬영했던 곳에서 똑같이 촬영을 진행한 건데요.

<녹취> 제작진 : “계속 지금까지 곁에 계신다면 어떤 아버지셨을까요?”

<녹취> 김종민 (가수) : “하... 소주 한 잔 같이 마실 수 있는...”

추억과 감동이 함께하는 사진의 한 방 이었습니다.

다음은 애원의 한 방입니다.

<녹취> 오현경 (배우) : “아버지 다녀오셨어요.”

<녹취> 장용 (배우) : “너 바람 피웠냐? 그래서 이혼 당했어?”

아버지에게 외도 사실을 들킨 수박!

<녹취> 오현경 (배우) : “아버지~ 아버지~”

<녹취> 장용 (배우) : “무릎 꿇어. 내가 자식 잘못 키웠네. 모든 게 내 잘못이야. 내가 이렇게 용서를 빌어.”

아버지 왕봉이 대신해 사죄하는데요.

<녹취> 장용 (배우) : “아니야 내가 죄인이야.”

<녹취> 조성하 (배우) : “이러지 마세요. 안됩니다.”

맏이로서 집안에 도움은 되지 않고 점점 초라해져만 가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지는데요.

결국 민중을 다시 찾아간 수박!

<녹취> 조성하 (배우) : “뭐하는 짓이야?”

<녹취> 오현경 (배우) : “잠깐만.”

<녹취> 조성하 (배우) : “더 이상 볼 일 없다. 돌아가.”

민중은 매몰차게 거부하는데요.

<녹취> 오현경 (배우) : “우리 애지중지 딴 여자 손에 못 키워. 제발 나 한번만.”

무릎 꿇고 매달려보지만...

<녹취> 조성하 (배우) : “이러지 말자 제발! 나라고 마음 편한 줄 아냐? 내 속이 편한 줄 알아? 어린 젖먹이까지 떼놓고 이혼할 때 내 가슴 갈 갈이 다 찢어졌다. 나 좀 놔주라!”

민중과 수박은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다음은 발차기의 한 방입니다.

하루네 집에 놀러온 반가운 손님!

바로 장현성 씨와 준우, 준서 형제인데요.

<녹취> 타블로 (가수) : “오빠 인사해.”

<녹취> 하루 (타블로 딸) : “오빠~ 상어 좋아해?”

<녹취> 타블로 (가수) : “준우 준서 오빠 하루에요.”

배꼽 인사로 오빠들을 반기는 하루!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그러던 중 하루 일생일대 최고의 사건이 발생했으니~!

<녹취> 타블로 (가수) : “하루야 이거 봐봐!”

하루 앞에서 발차기 시범을 보이는 준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준우의 남자다운 모습에 하루가 반해버린 겁니다.

그 이후로 준우 옆에 꼬~옥 붙어 있는 하루!

어머~어머~ 하루양

사랑 표현에 있어 아주 적극적인데요~

<녹취> 강혜정 (배우) : “하루야 준우 오빠가 그렇게 좋아? 야! 나 좀 안아줘.”

엄마보다도 준우 오빠가 더 좋아졌나봐요~

<녹취> 하루 (타블로 딸) : “오빠... 정말 귀여워~ 준우 오빠 좋아요.”

말광량이 하루에게 찾아온 첫 번째 사랑이었습니다.

다음은 결정적 말말말입니다!

오랜만에 통영 고향 집을 방문한 허경환 씨!

부모님과 개그콘서트를 시청하게 됐는데요.

<녹취> 허경환 아버지 : “아빠 생각은 좀 바쁘더라도 저기서 네 얼굴이 한번쯤 비쳐야.”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알아서 다 해요.”

<녹취> 허경환 어머니 : “언제 하는데? 맨날 한다 하고.”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바빠서.”

<녹취> 허경환 어머니 : “아무리 바빠도 개콘에는 나와라.”

아들이 개그콘서트에 나오지 않는 것이 섭섭하신 부모님!

<녹취> 허경환 어머니 : “그걸 하나 짜자.”

<녹취> 허경환 : “뭐?”

<녹취> 허경환 어머니 : “유행어.”

어머님이 유행어까지 만들어주실 모양인데요~

<녹취> 허경환 (개그맨) : “엄마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말띠를 중심으로...”

아들의 빠른 복귀를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어머니!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말띠 해에 맞는 줄거리... ”

드디어 탄생한 유행어는 과연~!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말이~ 될 똥 말똥!”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말이~ 될 똥 말똥!”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예 동작까지 만들어주는데요~

<녹취> 허경환/어머니 : “말~이 될 똥 말똥~

<녹취> 허경환 (개그맨) : “다시.”

<녹취> 허경환 어머니 : “말~이 될 똥 말똥~”

허경환 씨 개그콘서트에서 다시 만날 날 머지않은 것 같네요~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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