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타이완 등불 축제…맑고 포근

입력 2014.02.14 (11:13) 수정 2014.02.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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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약 열흘 동안, 타이완에서는 등불 축제가 열립니다.

해마다 등불 축제에서는 소원을 써 넣은 종이등을 하늘에 날려 보내는 '천등' 행사를 여는데요.

축제 첫날인 오늘, 타이완의 밤 하늘은 소원을 담은 수천 개의 등불이 일제히 떠올라 장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 사흘 정도는 축제에 어울리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한낮에 6도까지 올라 활동하는 데 큰 불편 없겠습니다.

일 년 내 덥고 습한 싱가포르는 오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두바이는 여름에 40도를 훌쩍 웃돌기 때문에 겨울에 해당하는 지금이 여행 적기인데요.

오늘 맑은 가운데 한낮에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 모두 비가 내리겠고 대체로 서늘하겠습니다.

워싱턴은 혹한과 폭설이 주춤하고 한낮에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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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타이완 등불 축제…맑고 포근
    • 입력 2014-02-14 11:11:06
    • 수정2014-02-14 13:08:57
    지구촌뉴스
오늘부터 약 열흘 동안, 타이완에서는 등불 축제가 열립니다.

해마다 등불 축제에서는 소원을 써 넣은 종이등을 하늘에 날려 보내는 '천등' 행사를 여는데요.

축제 첫날인 오늘, 타이완의 밤 하늘은 소원을 담은 수천 개의 등불이 일제히 떠올라 장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 사흘 정도는 축제에 어울리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한낮에 6도까지 올라 활동하는 데 큰 불편 없겠습니다.

일 년 내 덥고 습한 싱가포르는 오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두바이는 여름에 40도를 훌쩍 웃돌기 때문에 겨울에 해당하는 지금이 여행 적기인데요.

오늘 맑은 가운데 한낮에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 모두 비가 내리겠고 대체로 서늘하겠습니다.

워싱턴은 혹한과 폭설이 주춤하고 한낮에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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