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정도 ‘600년’…미래 한국의 중심으로
입력 2014.02.14 (21:40)
수정 2014.02.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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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경기도가 생겨난 지 꼭 6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도는 올해를 '통일 한국의 중심 경기도 600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도 열어갑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1200만 명, 전 국토의 10%의 면적을 차지하는 경기도.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한강의 젖줄을 따라 발전해 온 지역입니다.
수도를 둘러싸고 있어 경기란 명칭이 붙었고, 과거 수도와 왕실을 보호, 지원하는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조선시대, 한양 천도 이후, 1414년 경기좌, 우도를 합쳐 경기도라 일컫기 사작했습니다.
<인터뷰> 김성환(경기도박물관 학예팀장) : "한양을 중심으로 해서 경기라고 하는 지역 범위가 다시 설정이 된, 현재 경기도의 모습과 비슷한 그런 모습으로 설정이 된 것이죠"
과거 경기도는 소위 수도권으로서 독자적인 자리매김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시대 이후 수도권 규제란 제약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천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래 통일 한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고자 도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앞으로 통일이 되면 개성을 비롯해서 하나로 더 화합하고 교류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도는 탄생 60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행사, 학술대회 등을 열고, 세계속의 경기도를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올해는 경기도가 생겨난 지 꼭 6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도는 올해를 '통일 한국의 중심 경기도 600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도 열어갑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1200만 명, 전 국토의 10%의 면적을 차지하는 경기도.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한강의 젖줄을 따라 발전해 온 지역입니다.
수도를 둘러싸고 있어 경기란 명칭이 붙었고, 과거 수도와 왕실을 보호, 지원하는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조선시대, 한양 천도 이후, 1414년 경기좌, 우도를 합쳐 경기도라 일컫기 사작했습니다.
<인터뷰> 김성환(경기도박물관 학예팀장) : "한양을 중심으로 해서 경기라고 하는 지역 범위가 다시 설정이 된, 현재 경기도의 모습과 비슷한 그런 모습으로 설정이 된 것이죠"
과거 경기도는 소위 수도권으로서 독자적인 자리매김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시대 이후 수도권 규제란 제약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천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래 통일 한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고자 도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앞으로 통일이 되면 개성을 비롯해서 하나로 더 화합하고 교류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도는 탄생 60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행사, 학술대회 등을 열고, 세계속의 경기도를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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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정도 ‘600년’…미래 한국의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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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4 22:28:12
- 수정2014-02-14 22:59:55

<앵커 멘트>
올해는 경기도가 생겨난 지 꼭 6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도는 올해를 '통일 한국의 중심 경기도 600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도 열어갑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1200만 명, 전 국토의 10%의 면적을 차지하는 경기도.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한강의 젖줄을 따라 발전해 온 지역입니다.
수도를 둘러싸고 있어 경기란 명칭이 붙었고, 과거 수도와 왕실을 보호, 지원하는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조선시대, 한양 천도 이후, 1414년 경기좌, 우도를 합쳐 경기도라 일컫기 사작했습니다.
<인터뷰> 김성환(경기도박물관 학예팀장) : "한양을 중심으로 해서 경기라고 하는 지역 범위가 다시 설정이 된, 현재 경기도의 모습과 비슷한 그런 모습으로 설정이 된 것이죠"
과거 경기도는 소위 수도권으로서 독자적인 자리매김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시대 이후 수도권 규제란 제약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천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래 통일 한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고자 도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앞으로 통일이 되면 개성을 비롯해서 하나로 더 화합하고 교류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도는 탄생 60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행사, 학술대회 등을 열고, 세계속의 경기도를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올해는 경기도가 생겨난 지 꼭 6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도는 올해를 '통일 한국의 중심 경기도 600년'으로 선언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도 열어갑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1200만 명, 전 국토의 10%의 면적을 차지하는 경기도.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한강의 젖줄을 따라 발전해 온 지역입니다.
수도를 둘러싸고 있어 경기란 명칭이 붙었고, 과거 수도와 왕실을 보호, 지원하는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조선시대, 한양 천도 이후, 1414년 경기좌, 우도를 합쳐 경기도라 일컫기 사작했습니다.
<인터뷰> 김성환(경기도박물관 학예팀장) : "한양을 중심으로 해서 경기라고 하는 지역 범위가 다시 설정이 된, 현재 경기도의 모습과 비슷한 그런 모습으로 설정이 된 것이죠"
과거 경기도는 소위 수도권으로서 독자적인 자리매김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시대 이후 수도권 규제란 제약 속에서도 지난해 수출 천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미래 통일 한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고자 도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앞으로 통일이 되면 개성을 비롯해서 하나로 더 화합하고 교류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도는 탄생 60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행사, 학술대회 등을 열고, 세계속의 경기도를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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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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