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추격 허용’ 심석희, 아쉬운 은메달

입력 2014.02.15 (21:31) 수정 2014.02.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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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쇼트트랙 1500미터는 소중한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심석희가 중국의 저우양에 이어 2위로 들어왔습니다

손기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빙속여제 이상화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응원을 받은 심석희와 김아랑은 초반엔 뒤에서 기회를 엿봤습니다.

그러다 8바퀴를 남겨놓고 김아랑이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심석희는 이후 폰타나, 저우양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습니다.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2바퀴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2바퀴를 남겨놓고 중국의 저우양에게 1위를 내줬습니다.

마지막 스퍼트를 내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심석희는 결국 중국 저우양에 이어 2분 19초 239로 은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심석희는 오는 18일 여자 3천미터 계주에 출전해 다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조금전 남자 1000m 결승전도 끝이 났는데요.

러시아의 안현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안현수 선수는 1500m 동메달에 이어 러시아에 두번째 메달을 안겼고요.

우리나라 신다운 선수는 4위에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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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판 추격 허용’ 심석희, 아쉬운 은메달
    • 입력 2014-02-15 21:32:31
    • 수정2014-02-15 22: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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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쇼트트랙 1500미터는 소중한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심석희가 중국의 저우양에 이어 2위로 들어왔습니다

손기성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빙속여제 이상화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응원을 받은 심석희와 김아랑은 초반엔 뒤에서 기회를 엿봤습니다.

그러다 8바퀴를 남겨놓고 김아랑이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심석희는 이후 폰타나, 저우양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습니다.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지만 마지막 2바퀴를 버티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2바퀴를 남겨놓고 중국의 저우양에게 1위를 내줬습니다.

마지막 스퍼트를 내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심석희는 결국 중국 저우양에 이어 2분 19초 239로 은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습니다.

심석희는 오는 18일 여자 3천미터 계주에 출전해 다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조금전 남자 1000m 결승전도 끝이 났는데요.

러시아의 안현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안현수 선수는 1500m 동메달에 이어 러시아에 두번째 메달을 안겼고요.

우리나라 신다운 선수는 4위에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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