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쇼트 12년 만에 노메달…최악의 참패
입력 2014.02.22 (21:33)
수정 2014.02.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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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때 세계정상을 달리던 남자 쇼트트랙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2002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단 한개의 메달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남은 이한빈이 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남자 쇼트트랙은 단 1개의 메달도 없이 대회를 마쳤습니다.
12년만에 올림픽 노메달입니다.
<인터뷰> 이한빈 : "아쉽고 더 노력하겠다!"
우선 경기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첫 경기인 1,500 m 준결승에서 신다운과 이한빈이 넘어졌고, 5,000 m 계주에서도 이호석이 선두를 달리다 넘어졌습니다.
곽윤기 등 밴쿠버 메달리스트들은 부상으로, 에이스 노진규는 병마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습니다.
파벌과 이른바 '짬짜미' 등 잡음을 우려해 선발전을 단 한번만 치르는 것도 문제입니다.
기량이 급성장한 선수가 나와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구조인 만큼, 6번의 생존경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양궁을 참조할 만합니다.
위기는 곧 기횝니다.
4년 뒤 평창에서 세계 최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한때 세계정상을 달리던 남자 쇼트트랙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2002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단 한개의 메달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남은 이한빈이 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남자 쇼트트랙은 단 1개의 메달도 없이 대회를 마쳤습니다.
12년만에 올림픽 노메달입니다.
<인터뷰> 이한빈 : "아쉽고 더 노력하겠다!"
우선 경기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첫 경기인 1,500 m 준결승에서 신다운과 이한빈이 넘어졌고, 5,000 m 계주에서도 이호석이 선두를 달리다 넘어졌습니다.
곽윤기 등 밴쿠버 메달리스트들은 부상으로, 에이스 노진규는 병마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습니다.
파벌과 이른바 '짬짜미' 등 잡음을 우려해 선발전을 단 한번만 치르는 것도 문제입니다.
기량이 급성장한 선수가 나와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구조인 만큼, 6번의 생존경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양궁을 참조할 만합니다.
위기는 곧 기횝니다.
4년 뒤 평창에서 세계 최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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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쇼트 12년 만에 노메달…최악의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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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2 21:35:58
- 수정2014-02-22 23:23:59
<앵커 멘트>
한때 세계정상을 달리던 남자 쇼트트랙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2002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단 한개의 메달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남은 이한빈이 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남자 쇼트트랙은 단 1개의 메달도 없이 대회를 마쳤습니다.
12년만에 올림픽 노메달입니다.
<인터뷰> 이한빈 : "아쉽고 더 노력하겠다!"
우선 경기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첫 경기인 1,500 m 준결승에서 신다운과 이한빈이 넘어졌고, 5,000 m 계주에서도 이호석이 선두를 달리다 넘어졌습니다.
곽윤기 등 밴쿠버 메달리스트들은 부상으로, 에이스 노진규는 병마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습니다.
파벌과 이른바 '짬짜미' 등 잡음을 우려해 선발전을 단 한번만 치르는 것도 문제입니다.
기량이 급성장한 선수가 나와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구조인 만큼, 6번의 생존경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양궁을 참조할 만합니다.
위기는 곧 기횝니다.
4년 뒤 평창에서 세계 최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한때 세계정상을 달리던 남자 쇼트트랙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2002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단 한개의 메달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
소치에서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남은 이한빈이 5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남자 쇼트트랙은 단 1개의 메달도 없이 대회를 마쳤습니다.
12년만에 올림픽 노메달입니다.
<인터뷰> 이한빈 : "아쉽고 더 노력하겠다!"
우선 경기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첫 경기인 1,500 m 준결승에서 신다운과 이한빈이 넘어졌고, 5,000 m 계주에서도 이호석이 선두를 달리다 넘어졌습니다.
곽윤기 등 밴쿠버 메달리스트들은 부상으로, 에이스 노진규는 병마로,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습니다.
파벌과 이른바 '짬짜미' 등 잡음을 우려해 선발전을 단 한번만 치르는 것도 문제입니다.
기량이 급성장한 선수가 나와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구조인 만큼, 6번의 생존경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양궁을 참조할 만합니다.
위기는 곧 기횝니다.
4년 뒤 평창에서 세계 최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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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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