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들고 비틀’ 체면 구긴 금메달리스트

입력 2014.02.23 (21:36) 수정 2014.02.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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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갈라쇼에서 잇따른 실수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색 대형 천이 스케이트 날에 걸리고, 얼굴을 감쌉니다.

두 번의 점프는 모두 착지가 불안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 소트니코바는 갈라쇼에서도 금메달리스트답지 못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밴쿠버 금메달과 소치의 금메달은 정말 질의 차이가 확연히 나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블리처리포트는 금메달리스트의 연기가 갈라쇼의 백미지만, 이번만큼은 김연아가 주인공이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김연아는 KBS 국제방송센터를 방문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키 남자 회전의 금메달은 오스트리아의 마리오 마트에게 돌아갔습니다.

만 35살의 마트는 알파인스키 역사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올림픽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

대회 폐막을 앞두고,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와 선수단 임원들이 이상화 등 메달리스트들을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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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깃발 들고 비틀’ 체면 구긴 금메달리스트
    • 입력 2014-02-23 21:37:36
    • 수정2014-02-23 21:55:05
    뉴스 9
<앵커 멘트>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갈라쇼에서 잇따른 실수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소치 올림픽 이모저모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색 대형 천이 스케이트 날에 걸리고, 얼굴을 감쌉니다.

두 번의 점프는 모두 착지가 불안했습니다.

논란의 주인공 소트니코바는 갈라쇼에서도 금메달리스트답지 못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밴쿠버 금메달과 소치의 금메달은 정말 질의 차이가 확연히 나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블리처리포트는 금메달리스트의 연기가 갈라쇼의 백미지만, 이번만큼은 김연아가 주인공이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김연아는 KBS 국제방송센터를 방문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키 남자 회전의 금메달은 오스트리아의 마리오 마트에게 돌아갔습니다.

만 35살의 마트는 알파인스키 역사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올림픽 역사에 남게 됐습니다.

대회 폐막을 앞두고,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와 선수단 임원들이 이상화 등 메달리스트들을 격려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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