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장] “굿바이! 소치”…4년 뒤 평창에서 만나요

입력 2014.02.24 (15:07) 수정 2014.02.24 (1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폐막식에서 한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 평창을 알렸습니다.

소치에서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엄한 음악과 함께 소치 올림픽 폐막식이 시작됐습니다.

선수단 입장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러시아의 문화를 상징하는 한편의 예술극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볼쇼이로 대표되는 러시아의 발레 톨스토이를 비롯한 12명의 대문호들이 소치 올림픽의 작별을 고합니다.

화려한 서커스 한마당까지 폐막식은 환상적이었습니다.

평창은 차기 개최도시 자격으로 올림픽 기를 넘겨 받았습니다.

성악가 조수미와 가수 이승철이 아리랑을 부르며 평창을 알리는 대목에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였던 북극곰이 성화를 끄면서 소치 올림픽은 막을 내렸습니다.

<녹취>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 "대회를 마치고 4년 뒤 평창올림픽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지구촌 최고의 겨울 축제가 17일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4년 뒤엔 평창에서 또 다른 감동이 시작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현장] “굿바이! 소치”…4년 뒤 평창에서 만나요
    • 입력 2014-02-24 15:12:00
    • 수정2014-02-24 18:05:53
    뉴스토크
<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폐막식에서 한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 평창을 알렸습니다.

소치에서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엄한 음악과 함께 소치 올림픽 폐막식이 시작됐습니다.

선수단 입장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러시아의 문화를 상징하는 한편의 예술극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볼쇼이로 대표되는 러시아의 발레 톨스토이를 비롯한 12명의 대문호들이 소치 올림픽의 작별을 고합니다.

화려한 서커스 한마당까지 폐막식은 환상적이었습니다.

평창은 차기 개최도시 자격으로 올림픽 기를 넘겨 받았습니다.

성악가 조수미와 가수 이승철이 아리랑을 부르며 평창을 알리는 대목에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였던 북극곰이 성화를 끄면서 소치 올림픽은 막을 내렸습니다.

<녹취>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 "대회를 마치고 4년 뒤 평창올림픽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지구촌 최고의 겨울 축제가 17일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4년 뒤엔 평창에서 또 다른 감동이 시작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