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때는 29살’ 이상화, 3연속 금 도전?

입력 2014.02.24 (21:09) 수정 2014.02.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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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는 올림픽 2연패로 진정한 빙속 여제에 등극했습니다.

스물아홉이 되는 4년 뒤, 이상화의 질주를 평창에서도 볼 수 있을까요?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상화의 레이스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500미터 올림픽 신기록을 두 개나 세우며 압도적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상화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화가 36초 36까지 세계 기록을 줄이는 동안 36초 대에 진입한 선수는 단 3명뿐이고 기록 차이도 큽니다.

왕베이싱과 위징은 내년이면 30살입니다.

이상화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평창올림픽 도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상화 : "4년이라는 시간이 남이 있기때문에 평창은 천천히 생각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코치의 지도 아래 연습량은 줄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택해 끊임없이 진화해온 이상화가

29살이 되는 평창에서도 정상권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케빈

평창 출전 여부는 빙속 전설 보니 블레어만이 해냈던 3연속 우승 도전과도 맞물려있습니다.

아직 4년이 남았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만큼 이상화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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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때는 29살’ 이상화, 3연속 금 도전?
    • 입력 2014-02-24 21:10:11
    • 수정2014-02-24 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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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는 올림픽 2연패로 진정한 빙속 여제에 등극했습니다.

스물아홉이 되는 4년 뒤, 이상화의 질주를 평창에서도 볼 수 있을까요?

소치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상화의 레이스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500미터 올림픽 신기록을 두 개나 세우며 압도적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상화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화가 36초 36까지 세계 기록을 줄이는 동안 36초 대에 진입한 선수는 단 3명뿐이고 기록 차이도 큽니다.

왕베이싱과 위징은 내년이면 30살입니다.

이상화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평창올림픽 도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상화 : "4년이라는 시간이 남이 있기때문에 평창은 천천히 생각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코치의 지도 아래 연습량은 줄이고 효율적인 훈련을 택해 끊임없이 진화해온 이상화가

29살이 되는 평창에서도 정상권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인터뷰> 케빈

평창 출전 여부는 빙속 전설 보니 블레어만이 해냈던 3연속 우승 도전과도 맞물려있습니다.

아직 4년이 남았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만큼 이상화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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