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보다 빛난 완주’…소치 감동의 순간
입력 2014.02.24 (21:55)
수정 2014.02.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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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또 이번 올림픽에는 역경을 딛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감동의 주인공들을 우정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하자 동료 선수들이 다가와 인사를 건넵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부상까지 입고 출전한 페루의 로베르토 카르셀렌 선수가 경기를 마친 순간입니다.
카르셀렌은 1위보다 1시간이나 넘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동료선수들의 우정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미국의 조스 크리스텐센이 설원 위를 시원하게 질주합니다.
금메달을 받은 영광의 순간, 그는 심장병으로 투병하다 숨진 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올림픽에 극적으로 출전하고, 금메달까지 따게 된 건 늘 아들을 응원했던 아버지가 있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자비로 훈련을 하면서 금메달을 딴 선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리지 야놀드는 장비를 살 돈이 없어서 보험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침, 저녁 훈련으로 올림픽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야놀드의 노력을 지켜 본 보험사의 임원이 비용을 후원해줬고, 그녀는 금메달로 화답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또 이번 올림픽에는 역경을 딛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감동의 주인공들을 우정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하자 동료 선수들이 다가와 인사를 건넵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부상까지 입고 출전한 페루의 로베르토 카르셀렌 선수가 경기를 마친 순간입니다.
카르셀렌은 1위보다 1시간이나 넘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동료선수들의 우정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미국의 조스 크리스텐센이 설원 위를 시원하게 질주합니다.
금메달을 받은 영광의 순간, 그는 심장병으로 투병하다 숨진 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올림픽에 극적으로 출전하고, 금메달까지 따게 된 건 늘 아들을 응원했던 아버지가 있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자비로 훈련을 하면서 금메달을 딴 선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리지 야놀드는 장비를 살 돈이 없어서 보험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침, 저녁 훈련으로 올림픽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야놀드의 노력을 지켜 본 보험사의 임원이 비용을 후원해줬고, 그녀는 금메달로 화답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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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달보다 빛난 완주’…소치 감동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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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4 21:56:43
- 수정2014-02-24 22:42:39
<앵커 멘트>
또 이번 올림픽에는 역경을 딛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감동의 주인공들을 우정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하자 동료 선수들이 다가와 인사를 건넵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부상까지 입고 출전한 페루의 로베르토 카르셀렌 선수가 경기를 마친 순간입니다.
카르셀렌은 1위보다 1시간이나 넘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동료선수들의 우정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미국의 조스 크리스텐센이 설원 위를 시원하게 질주합니다.
금메달을 받은 영광의 순간, 그는 심장병으로 투병하다 숨진 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올림픽에 극적으로 출전하고, 금메달까지 따게 된 건 늘 아들을 응원했던 아버지가 있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자비로 훈련을 하면서 금메달을 딴 선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리지 야놀드는 장비를 살 돈이 없어서 보험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침, 저녁 훈련으로 올림픽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야놀드의 노력을 지켜 본 보험사의 임원이 비용을 후원해줬고, 그녀는 금메달로 화답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또 이번 올림픽에는 역경을 딛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감동의 주인공들을 우정화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하자 동료 선수들이 다가와 인사를 건넵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부상까지 입고 출전한 페루의 로베르토 카르셀렌 선수가 경기를 마친 순간입니다.
카르셀렌은 1위보다 1시간이나 넘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동료선수들의 우정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미국의 조스 크리스텐센이 설원 위를 시원하게 질주합니다.
금메달을 받은 영광의 순간, 그는 심장병으로 투병하다 숨진 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올림픽에 극적으로 출전하고, 금메달까지 따게 된 건 늘 아들을 응원했던 아버지가 있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자비로 훈련을 하면서 금메달을 딴 선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리지 야놀드는 장비를 살 돈이 없어서 보험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침, 저녁 훈련으로 올림픽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야놀드의 노력을 지켜 본 보험사의 임원이 비용을 후원해줬고, 그녀는 금메달로 화답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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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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