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미국 유명 시인, 김연아 헌정 시 공개 외

입력 2014.02.25 (07:32) 수정 2014.02.25 (0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바치는 헌정시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유명시인 쾀 도우스는 소치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매일 한 편의 시를 기고했는데요.

폐막식에 맞춰 마지막 시 '폐막식, 유나, 예의를 차리지 않은 은메달'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의 마지막 4번째 연의 부제가 '김연아를 위해’인데요.

시는 김연아의 여왕다운 품격과 선수생활을 마치고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누리꾼들은“가슴이 뭉클해지네." “해외에서 더 추앙받는 여왕 연아”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골 촬영장 된 인기 경찰서는?

범죄를 소재로 하거나 경찰관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와 드라마, 많이 보셨을 텐데요.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100여 편의 작품이 서울 시내 31개 일선 경찰서에서 촬영됐다고 합니다.

경찰서별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촬영한 마포경찰서에서 14편의 작품이 촬영돼 가장 인기가 많았고, 이어 은평경찰서와 수서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 등이 인기 촬영지로 꼽혔는데요.

마포서는 지리적 특성상 여의도와 가까워 촬영 협조가 많이 들어오고 은평서와 수서서는 경찰서 부지가 넓어 촬영차량 등의 주차가 쉬워 관련 협조가 많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제 조폭도 생계형? 담배까지 훔쳐

상습적으로 마트 등을 턴 폭력조직 대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한 폭력조직 대원인 A씨 등 2명은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편의점과 마트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는데요.

모두 13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는데, 특히 이들은 담배를 구입할 돈마저 아끼기 위해 100여 갑의 담배를 훔쳤고 과자 등 먹을거리도 가지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제 조폭까지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다니..." “웬만하면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 10명 중 6명 ‘파랑새 증후군’

한 취업 포털 업체가 직장인 남녀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60%가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파랑새 증후군’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을 일컫습니다.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에게 주로 나타나는데요.

지속적인 욕구불만이나 갈등, 스트레스는 신체적 이상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나랑 똑같네." “현실이 팍팍하니 그럴 수밖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넷 광장] 미국 유명 시인, 김연아 헌정 시 공개 외
    • 입력 2014-02-25 07:35:20
    • 수정2014-02-25 08:56:33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바치는 헌정시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의 유명시인 쾀 도우스는 소치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매일 한 편의 시를 기고했는데요.

폐막식에 맞춰 마지막 시 '폐막식, 유나, 예의를 차리지 않은 은메달'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의 마지막 4번째 연의 부제가 '김연아를 위해’인데요.

시는 김연아의 여왕다운 품격과 선수생활을 마치고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누리꾼들은“가슴이 뭉클해지네." “해외에서 더 추앙받는 여왕 연아”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골 촬영장 된 인기 경찰서는?

범죄를 소재로 하거나 경찰관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와 드라마, 많이 보셨을 텐데요.

지난해 한 해 동안 약 100여 편의 작품이 서울 시내 31개 일선 경찰서에서 촬영됐다고 합니다.

경찰서별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촬영한 마포경찰서에서 14편의 작품이 촬영돼 가장 인기가 많았고, 이어 은평경찰서와 수서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 등이 인기 촬영지로 꼽혔는데요.

마포서는 지리적 특성상 여의도와 가까워 촬영 협조가 많이 들어오고 은평서와 수서서는 경찰서 부지가 넓어 촬영차량 등의 주차가 쉬워 관련 협조가 많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제 조폭도 생계형? 담배까지 훔쳐

상습적으로 마트 등을 턴 폭력조직 대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한 폭력조직 대원인 A씨 등 2명은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편의점과 마트 등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는데요.

모두 13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는데, 특히 이들은 담배를 구입할 돈마저 아끼기 위해 100여 갑의 담배를 훔쳤고 과자 등 먹을거리도 가지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제 조폭까지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다니..." “웬만하면 제대로 된 일을 하지."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 10명 중 6명 ‘파랑새 증후군’

한 취업 포털 업체가 직장인 남녀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60%가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파랑새 증후군’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을 일컫습니다.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에게 주로 나타나는데요.

지속적인 욕구불만이나 갈등, 스트레스는 신체적 이상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나랑 똑같네." “현실이 팍팍하니 그럴 수밖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